레페리, '알렉스디자인' 인수 성과…오프라인 컨셉 스토어 사업 확장

레페리, '알렉스디자인' 인수 성과…오프라인 컨셉 스토어 사업 확장

김진석 기자
2025.02.17 17:17
/사진제공=레페리
/사진제공=레페리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인테리어 기업 '알렉스디자인'(ALX Design) 인수 2주년을 맞아 사업 성과를 밝히며, '브랜드 오프라인 컨셉 스토어' 원스탑 운영대행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외 디지털 콘텐츠와 마케팅 사업에 주력해 온 레페리(의장 최인석)는 지난 2023년 인테리어 기업 '알렉스디자인' 인수전에 나서며, 온·오프라인 간 경계를 허무는 사업 구조와 경영 전략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알렉스디자인은 코로나19로 주거 및 공간 구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홈앤리빙·라이프스타일 사업에 착수했다. 배우 기은세와 함께 '내일의 집' 프로젝트 등 주거 및 공간 관련 콘텐츠 생산을 병행했다. 이 중 유튜브·인스타그램 채널 '기은세의 집'에 게재된 인테리어 시공 다큐멘터리 <기은세의 집 오리지널 시리즈 '내일의 집'>은 공개 두 달 만에 조회수 46만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었다.

알렉스디자인은 오프라인 상거래와 현실 공간 경험의 중요도가 높아지자, 산업 변화에 주목했고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등 '브랜드 오프라인 컨셉 스토어'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오프라인 컨셉 스토어인 '티르티르(TirTir) 성수 팝업스토어', '딘토(Dinto) 성수 팝업스토어' 등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연이어 수주해 디자인부터 시공·설계, 마케팅, 커머스, 현장 운영, 사후 바이럴 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다.

자체 프로젝트이자 업계 최초로 크리에이터 IP를 활용한 뷰티테일 (BeautyTail, Beauty+Retail) 스토어인 '레오제이(Leo J) 셀렉트스토어'를 성수동 랜드마크인 베이직스튜디오에서 성공적으로 구현해내며, 업계 상위 수준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컨셉스토어 부문을 총괄하는 이동후 레페리 전무는 "알렉스디자인은 성공적인 레퍼런스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올해도 유명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다수의 팝업스토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소비자, 그리고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오프라인 컨셉 스토어'라는 종합적 솔루션을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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