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크라우드웍스·유안타증권, 종목 분석 AI 에이전트 개발

[더벨]크라우드웍스·유안타증권, 종목 분석 AI 에이전트 개발

이종현 기자
2025.02.18 10:51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 테크기업 크라우드웍스(3,410원 0%)가 주식 종목 분석을 도와주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유안타증권과 함께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안타 AI 에이전트'는 기업의 △재무정보 △기업 분석 △시장 전망 △주가 및 거래내역 △산업 동향 △법적 규제 등 투자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대화형 AI 서비스다.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분석해 데이터베이스(DB)를 검색한 뒤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해당 서비스는 크라우드웍스의 에이전틱 AI 개발 솔루션 '알피(Alpy)'의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이 핵심이다. 알피 RAG는 에이전트가 스스로 검색 전략을 최적화하고 여러 단계를 거쳐 최적의 답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령 'A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알려줘'라고 질문하면 요청한 ROE 데이터와 함께 ROE의 개념을 설명한다. 사용자의 후속 질문을 예측해 연관 재무 지표 등 추가 정보를 참고사항으로 함께 제공한다.

또 텍스트뿐만 아니라 차트, 그래프, 이미지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사용자가 'A사와 B사의 최근 3년간 재무제표를 비교해 줘'라고 질문하면 도표와 그래프를 활용해서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 종목 관련 뉴스의 호재·악재 여부를 분류하는 뉴스 요약 기능도 갖췄다.

관리자를 위한 기능도 탑재했다. 어드민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자들의 챗봇 질의내용과 토큰 사용현황 및 대규모언어모델(LLM) 사용에 따른 비용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사용자 질의에 대해 민감정보 및 보안 위반 사항을 검출하고 컴플라이언스에 부합하는 답변을 제공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설정 등도 지원한다.

김우승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유안타 AI 에이전트 서비스는 알피를 적용한 서비스다. 기존 AI 챗봇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욱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종목 분석 AI 서비스를 구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사들과 협력해서 금융 분야의 AI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전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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