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모든 라인업 아티스트 활동 시동…목표가 상향-한투

YG엔터, 모든 라인업 아티스트 활동 시동…목표가 상향-한투

천현정 기자
2025.03.12 08:44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1월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IN SEOUL'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1월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IN SEOUL'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한국투자증권은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52,800원 ▲1,200 +2.33%)) 아티스트들이 올해 전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연간 실적이 상향될 것으로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8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YG엔터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184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적자 전환해 영업손실 7억원으로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는 블랙핑크 월드투어, 트레저 2개 음반 발매 및 월드투어, 베이비몬스터 투자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돼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555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 전환해 59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목표 PER(주가수익비율)을 기존 22.5배에서 23.8배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며 "엔터사 실적이 올해와 유사하게 개선됐던 2022년과 2023년 엔터 3사 PER의 중간값"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블랙핑크의 기여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고 연말 새로운 보이그룹 데뷔로 내년에는 포트폴리오가 더욱 다변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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