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현지 법인, 캄보디아 최초의 '녹색 채권' 거래소 상장

유안타증권 현지 법인, 캄보디아 최초의 '녹색 채권' 거래소 상장

박수현 기자
2025.04.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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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캄보디아 법인이 주관한 캄보디아 최초의 '녹색채권'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캄보디아증권거래소(CSX)에 상장하며 거래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에서 가장 오른쪽이 한경태 유안타증권캄보디아 법인장. /사진제공=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캄보디아 법인이 주관한 캄보디아 최초의 '녹색채권'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캄보디아증권거래소(CSX)에 상장하며 거래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에서 가장 오른쪽이 한경태 유안타증권캄보디아 법인장. /사진제공=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3,960원 ▼60 -1.49%)캄보디아 법인이 주관한 캄보디아 최초의 '녹색 채권'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캄보디아증권거래소(CSX)에 상장하며 거래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한 채권은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캄보디아 최초의 녹색 채권으로 유안타증권캄보디아가 단독으로 대표주관했으며, 캄보디아 현지 및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며 성공적으로 발행을 완료했다.

채권 발행을 통해 모집한 금액은 캄보디아 최대 태양광 개발 업체 '슈나이테크 다이나믹'(SchneiTec Dynamic)의 태양광 인프라 확장 및 캄보디아 에너지 자립과 청정 에너지원 전환을 위한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경태 유안타증권캄보디아 법인장은 "이번 녹색 채권의 발행은 단순한 금융 수단을 넘어 캄보디아 채권 시장과 재생 에너지 부문 모두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필수적인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적극 지원하고, 금융 시장에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유일의 국내 증권사인 유안타증권캄보디아는 2006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캄보디아에 첫발을 내딛고, 2011년 말 가장 먼저 종합증권사 자격을 얻었다. 또 2012년 캄보디아증권거래소의 설립과 발전에 최초부터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안타증권캄보디아는 캄보디아 최초의 IPO(기업공개)인 프놈펜수도공사를 비롯해 프놈펜항만공사, 현지 최대 상업은행 아클레다은행의 IPO를 단독으로 대표주관하는 등 20년간 현지 마켓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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