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상장사 광무(1,967원 ▼28 -1.4%)가 정밀화학소재 전문기업 이피캠텍의 주식 5만 주(0.49%)를 장외 거래를 통해 추가 매입했다고 2일 밝혔다.
주당 매입 가격은 1만원으로 총 5억원 규모다. 이번 매입으로 광무의 이피캠텍 지분율은 기존 10.29%(106만9067주)에서 10.77%%(111만9067주)로 늘어났다. 광무는 지난달 16일에도 이피캠텍 주식 5만 주를 같은 가격에 매입한 바 있다.
이피캠텍은 이차전지 전해질(LiFSI), 첨가제, 분리막 바인더 등 고순도 정밀화학 소재를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2023년 12월 한국거래소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피캠텍은 최근 수요 일시 감소(캐즘)로 인해 매출액이 줄고 영업손실이 확대했다. 이에 따라 비상장 주식의 장외 가격도 지난해 고점 대비 크게 하락한 상태다. 광무는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했다.
이피캠텍의 주요 주주 구성은 지난해 말 기준 이성권 대표가 16.79%(174만5190주)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며, 펜타스톤-비엠-이지스 신기술투자조합 11.52%(119만7360주), 웰컴캐피탈-토스 뉴에너지 신기술투자조합 6.80%(63만1542주), 농협은행(KDB인프라자산운용) 5.77%(60만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