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 "통일교 회계감사 맡았다는 보도, 사실 아냐" 반박

삼일회계법인 "통일교 회계감사 맡았다는 보도, 사실 아냐" 반박

천현정 기자
2025.07.2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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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4일 삼일회계법인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선 가운데 삼일회계법인은 "통일교의 회계 감사를 담당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서울시 용산구의 삼일회계법인과 경기도 성남시의 코이카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PC 내 파일 등을 확보했다.

압수수색은 통일교가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청탁했다는 캄보디아 경제협력 기금 의혹을 규명하고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언론은 "삼일회계법인이 통일교의 회계 감사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삼일회계법인은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 사업과 관련한 업무 수행을 제안받았으나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수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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