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 7조 넘어

삼성자산운용,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 7조 넘어

김근희 기자
2025.07.31 15:01

MMF ETF 중 최대 규모…안정성·수익률에 자금 몰려

/사진=삼성자산운용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머니마켓액티브(103,970원 ▲10 +0.01%)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7조원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머니마켓액티브 ETF 중 최대 규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KODEX 머니마켓액티브의 순자산은 7조978억원이다. 올해 들어 3조1214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 지난해 8월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액은 4264억원으로, 국내 파킹형 ETF 중 최대 규모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머니마켓액티브의 인기 요인으로 안정성과 수익률을 꼽았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 신용도가 높은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머니마켓펀드(MMF)의 운용 방식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일반 MMF와 유사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가지면서도 기존 MMF 대비 운용 규제 부담이 적어 유연한 운용이 가능하다.

이에 삼성자산운용은 금리 변동과 시장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용등급이 높은 자산 위주로 KODEX 머니마켓액티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의 상장 후 연 환산 수익률 3.43%로, 일반 MMF보다 수익률이 높다. 또 다음날 환매가 가능하다.

윤성인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신용관리를 철저히 하고 우량 종목을 선별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다"며 "연내 금리 인하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투자자에게 추가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는 단기 자금 운용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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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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