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템 반도체IP(지식재산권) 전문기업 칩스앤미디어(12,000원 ▼140 -1.15%)가 코스닥 상장 10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5년 8월 5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해 반도체IP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상장 당시 120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기준 270억원으로 125% 증가했다. 상장 당시 공모가(2546원·수정주가 기준)는 전날 종가 기준 1만6150원으로 약 530% 상승했다.
지난 10년간 세계 최대 종합 IT기업을 포함한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IT, 반도체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온 덕분이다.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IP 기술 고도화 뿐만 아니라 최근 NPU(신경망처리장치) 영역까지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은 글로벌 고객사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로열티 수익 기반을 만들어냈으며, 지난해부터는 JV(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최근 중국 자율주행업체에 IP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IP 시장 내 존재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김상현 칩스앤미디어 대표는 "기술로 인정받는 IP 전문기업으로서 임직원과 주주,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며 "글로벌 IP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