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회계법인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컨설팅(PwC컨설팅)이 2025 회계연도 합산 매출 1조5554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이 10.1%, 영업이익이 62.0% 늘었다.
삼일회계법인은 매출 1조1094억원, 영업이익 2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이 8.43%, 영업이익이 55.6% 증가한 실적이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회계감사 3860억원, 세무자문 2759억원, 경영자문 4475억원으로 집계됐다.
PwC컨설팅은 매출 4460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냈다. 전년 대비 각각 14.4%, 6415.4% 증가한 결과다.
윤훈수 PwC 한국총괄대표는 "기술혁신을 비롯해 글로벌 메가트렌드의 영향으로 산업의 성장 도메인이 재편되고 있다"며 "회계산업 역시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의 영향으로 지금보다 더 급진적인 변화가 따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본시장의 신뢰를 구축한다는 산업의 본질적 가치는 유지하면서 동시에 기업성장의 모멘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삼일회계법인과 PwC컨설팅은 모두 6월 결산법인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실적을 각각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