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KH바텍(13,660원 ▲1,100 +8.76%)이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렸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KH바텍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한 1525억원, 영업이익은 116% 늘어난 149억원을 전망한다"며 "신규 Z 시리즈가 판매량이 예상치를 웃돌며 당초 연간 가장 높은 계절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던 2분기 실적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했다.
오 연구원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얇은 두께를 위해 KH바텍 주력 제품인 외장 힌지는 더 높은 스펙이 적용됐다"며 "상대적으로 ASP(평균판매가격)가 높은 폴드폰 판매량이 호조를 보인 점도 실적 개선세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10월 중에 주요 고객사가 두번 접히는 트라이폴드폰 공개도 할 것으로 예상돼 KH바텍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며 "힌지의 대당 개수 증가 및 기술 경쟁력 부각 측면에서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전장시장 관련 포트폴리오 확대도 순항하고 있는데 관련해서는 2026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