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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에스지(893원 ▼56 -5.9%)(CreoSG)는 캐나다 웨스턴대학에 위치한 자회사 스마젠 캐나다를 통해 '백신 플랫폼' 기술을 이전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약독화 재조합 VSV 전달체 기반 플랫폼 SUV-MAP'을 개발해 상표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SUV-MAP은 강력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차세대 백신 플랫폼이다. 회사는 이를 활용해 COVID-19 백신을 비롯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다수의 백신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놓고 있다. 비임상 독성시험을 통해 안전성도 입증했다. 감염모델 동물시험에서 뛰어난 면역방어효과를 확인하며 SUV-MAP의 범용성을 입증했다.
크레오에스지는 SUV-MAP을 백신에 국한하지 않고 면역항암제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종양 미세환경에서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항암바이러스 연구개발을 통해 감염병과 암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범용 플랫폼 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 알테오젠(390,000원 ▲5,000 +1.3%)과 면역항암제 공동연구를 통해 rVSV 플랫폼과 ALT-B4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제형 개발도 진행 중이다. ALT-B4는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환시키는 알테오젠의 히알루로니다아제 플랫폼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알테오젠은 올해 초 글로벌 제약사 MSD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SC 제형으로 전환하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항암제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확보했다.
크레오에스지 관계자는 "SUV-MAP은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범용 플랫폼으로 백신에서 면역항암제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알테오젠과의 물질이전계약(MTA) 체결을 기회로 ALT-B4 기술을 활용한 면역항암제 제형 개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