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국장 열리자 나란히 '최고가'…삼전·SK하닉 불기둥

일주일 만에 국장 열리자 나란히 '최고가'…삼전·SK하닉 불기둥

천현정 기자
2025.10.10 09:12

[특징주]

 /사진=임종철 디자인 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 기자

추석 연휴로 휴장했던 증시가 일주일 만에 문을 연 가운데 국내 반도체 대형주 삼성전자(180,300원 ▼8,700 -4.6%)SK하이닉스(934,000원 ▼61,000 -6.13%)가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5분 기준 한국거래소(KRX)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100원(4.61%) 오른 9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9만4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2만4500원(6.19%) 오른 4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2만6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메모리 반도체 호황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메모리 환경은 제한적인 공급 상황 속에서 강력한 수요로 기대 이상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아직 HBM(고대역폭메모리) 가격을 보수적으로 적용한 만큼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존재해 HBM 계약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메모리 업체에게 유리한 상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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