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솔루션(36,800원 ▼8,200 -18.22%)이 유상증자 결정을 발표한 뒤 매도세가 커지며 장 중 16%대 급락했다.
이날 오후 2시46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7350원(16.33%) 떨어진 3만76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저가는 3만7150원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날 오후 2시31분 2조37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금조달 목적은 시설(9077억원)·채무상환(1조4899억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주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10일이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이번에 확보하는 자금 중 약 1조5000억원을 재무구조 개선과 중장기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활용키로 했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와 기업어음, 한도대출 등을 상환해 올해 기준 연결 부채비율을 150% 미만으로 낮춘다. 순차입금은 약 9조원 수준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오는 2030년까지 연결 부채비율 100%, 순차입금 7조원 수준으로 재무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나머지 9000억원은 향후 3년간 미래 성장 투자 재원으로 배정한다. 지구를 넘어 우주로 뻗어나가는 태양광 시장에서 글로벌 톱 플레이어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