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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전문기업 대진첨단소재(4,080원 ▼65 -1.57%)는 김기범(사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 전장 및 반도체 분야에서 37년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김 신임대표는 TRW 오토모티브(TRW Automotive Korea), 브로제코리아(Brose Korea), 오토리브(Autoliv), TF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 LS오토모티브, 에스에프이노텍(SF Innotek), 유니퀘스트(Uniquest) 등 글로벌 전장기업과 반도체 유통사에서 핵심 임원을 두루 역임했다.
최근엔 유니퀘스트에서 오토모티브(Automotive)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자동차 부품 사업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드림텍·나무가·Ai Matics 등 계열사와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주도해 그룹 시너지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이전엔 SF이노텍(구 드림텍 오토모티브)의 경영자(CEO)로서 자동차 조명 시스템(LDM, LAM) 사업을 총괄하며 현대모비스 주요 전장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한 바 있다.
LS오토모티브 전장사업본부장 시절에는 현대·기아·모비스 등 주요 고객사와 협력해 SBW, ROA 등 첨단 전장 기술을 확보하며 사업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김 신임대표는 "대진첨단소재의 핵심 소재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미래차 시대에 최적화된 첨단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고객 중심, 기술혁신, 글로벌 확장을 축으로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