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 패혈증 진단장비 해외 30개국 진출 모멘텀 부각 전망

퀀타매트릭스, 패혈증 진단장비 해외 30개국 진출 모멘텀 부각 전망

김건우 기자
2025.10.22 08:49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2일 퀀타매트릭스(3,745원 ▲60 +1.63%)가 국내 최초로 미국 정부 CARB-X 지원 받는 바이오기업으로, 글로벌 패혈증 진단 시장을 선도하며 해외 30개국 진출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밸류파인더 이충헌 연구원은 "퀀타매트릭스는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제품 제조업체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항생제 감수성 검사로 국내 진단업계 최초로 네이처 본지 논문에 게재된 기업"이라고 말했다.

퀀타매트릭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CARB-X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 CARB-X는 미국 보건부 산하 게이츠 재단 등 글로벌 펀딩 네트워크로 구성돼 있고 제품 상업화를 위한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동사는 최대 200억원 규모 연구개발비의 50~70%를 지원 받아 패혈증 진단 플랫폼 개발 과제를 담당할 전망이다.

연구 중인 패혈증은 시간당 생존률이 7~9% 감소하며 직접사인 1위의 치명적인 질병으로 알려져있다. 표적 항생제를 찾는 시간이 최소 3일이 걸려 골든타임을 넘기는 경우가 많아, 전 세계에서 매년 5000만명이 감염되고 1100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장비 dRAST는 24시간 안에 해당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국내로는 선별 급여로 건강보험 등재가 완료됐으며,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30개국 대리점 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파악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외에도 혈액 배양, 동정과정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uRAST 장비를 3년 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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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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