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내년 BTS 컴백…실적 개선세 가장 돋보일 듯"-LS

"하이브, 내년 BTS 컴백…실적 개선세 가장 돋보일 듯"-LS

송정현 기자
2025.10.27 08:55

LS증권, 목표주가 39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방탄소년단(BTS) RM(왼쪽부터)과 제이홉, 뷔가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1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방탄소년단(BTS) RM(왼쪽부터)과 제이홉, 뷔가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1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LS증권이 하이브(255,500원 ▼7,000 -2.67%)가 내년 BTS(방탄소년단) 컴백에 힘입어 엔터 4사 중 가장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27일 내다봤다. 이에 목표주가 39만원을 제시하며 하이브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박성호 LS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3년여 간의 공백 끝에 BTS의 컴백이 예정됨에 따라 실적 반등세는 엔터 업종 내 가장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연 사업의 경우 내년 연간 매출액은 올해 대비 62.6% 급증한 1조2728억원을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저연차 라인업도 기대된다. 박 연구원은 "하이브의 저연차 아티스트 라인업은 경쟁사 대비 강력하다고 판단된다"며 "엔하이픈은 올해 'WALK THE LINE' 투어를 통해 총 32회 공연, 약 93만명의 관객을 확보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르세라핌 역시 다음 달까지 이어질 월드 투어를 통해 약 34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데뷔 2년차에 접어든 북미 현지화 아티스트 캣츠아이의 경우 올해 진행된 북중미 3개국 16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으며, 올해 8월 데뷔한 코르티스의 글로벌 인지도 역시 빠르게 확대 중이다"라며 "HYBE 라틴 아메리카의 현지화 그룹 MUSZA(9월) 및 산토스 브라보스(10월)가 데뷔하면서 라틴 대중음악 시장을 공략했다. 지역적으로 다변화된 아티스트 포트폴리오의 확대는 중장기적으로 멀티플 리레이팅 요인이다"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하이브의 플랫폼 사업 성과 개선 및 보유 아티스트 라인업을 활용한 중장기적인 글로벌 확장성 고려 시 2021~2023년 대비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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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현 기자

안녕하세요. 미래산업부 송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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