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6일 달바글로벌(226,000원 ▼12,500 -5.24%)이 올해 3분기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수출 지역 다변화는 이상이 없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3분기 달바글로벌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59% 늘어난 1173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167억원이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는 컨센서스 영업이익(241억원)을 31% 하회하는 실적이다"라며 "이는 계절적 요인으로 분기 전 분기 대비 매출량이 감소하고 총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B2B(직접+멘더) 매출 비중이 38%까지 상승했기 때문이다. 또. 판관비용(마케팅+운반비)과 당사 추정치 대비 50억원 가량 증가했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북미, 일본, 러시아, 유럽 등 해외 매출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정 연구원은 "해외 매출 비중은 65%까지 상승했다. 수출권역 다변화 방향성은 변함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화장품 업종 내 상대적으로 높은 외형 성장률이 예상되는 종목임을 감안하면 주가 하락 시 매수를 권고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