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운용, 액티브ETF 순자산 3.5조 안착...한달새 8천억 유입

타임폴리오운용, 액티브ETF 순자산 3.5조 안착...한달새 8천억 유입

김은령 기자
2025.11.25 09:28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총액(AUM)이 3조원을 돌파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최근 한달 동안 타임폴리오 액티브ETF에 8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며 순자산총액이 2조7000억원에서 3조5000억원으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 따르면 ETF 수탁고는 지난해 말 9546억원에서 올해 3조5천억원으로 세 배 이상 커졌다. 이는 2021년 5월 첫 액티브 ETF를 선보인 이후 4년 만에 이룬 성과다.

액티브 ETF 전문 운용사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성장 기반에는 글로벌, 국내 주식형 대표 액티브 ETF들의 성과가 반영돼있다. 글로벌 AI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2년동안 누적 수익률 약 220%를 기록하며 1조원 규모의 메가펀드로 성장했다.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는 고성장 반도체·플랫폼 기업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같은 기간 레버리지 ETF를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하며 미국 성장주 연금 투자의 대표 액티브 ETF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TIMEFOLIO 글로벌·K바이오 액티브 ETF, TIMEFOLIO 글로벌탑픽액티브 ETF도 주목받는다.

김남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전략본부 본부장은 "액티브 ETF는 단기적인 테마 상품이 아니라, 구조적 성장 산업과 기업의 장기 경쟁력을 선별해 투자해야 하는 연금투자에 가장 적합한 금융상품"이라며 "자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시장, 특히 연금투자 시장에서 타임폴리오 액티브 ETF의 운용 철학과 장기 성과를 신뢰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AI, 바이오, 배당, 코리아 밸류업 등 중장기 성장 스토리가 뚜렷한 영역에서 액티브 전략의 장점을 계속 입증해 나갈 것"이라며 "연금 및 모든 투자자에게 액티브 ETF 솔루션 제공하는 운용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