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킨스전자(21,700원 ▼300 -1.36%)의 차상훈 부사장이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6회 우수기업연구소(ATC) 기술혁신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5 코리아테크 페스티벌(ATC+ 성과보고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ATC 기술혁신상은 우수기술연구센터(ATC) 및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 수행 기업 중 탁월한 기술 혁신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와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차상훈 부사장은 올해 반도체 사업 분야에서 고정밀, 고내구성 기반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오킨스전자는 반도체 신뢰성 평가 및 테스트 인터페이스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밀 측정 성능과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들을 공급해 왔다. 특히 주요 고객사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테스트 솔루션을 개발하여, 고객사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신뢰성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ATC 협회 관계자는 "오킨스전자가 ATC 회원사로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 활동을 수행하고,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고성능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을 꾸준히 제공해 온 점이 수상의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차상훈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오킨스전자의 연구진과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에게 더욱 고도화된 반도체 테스트 기술을 제공하고, ATC가 추구하는 기술 혁신 가치에 부응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98년 설립된 오킨스전자는 반도체 번인 테스트 소켓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기업이다. 현재 테스트 인터페이스, 고정밀 커넥터 등 다양한 테스트 솔루션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개발(R&D)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