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환아 3959명에게 희망을" JYP, 사회공헌 'EDM 데이' 성료

"국내외 환아 3959명에게 희망을" JYP, 사회공헌 'EDM 데이' 성료

김건우 기자
2025.12.16 11:39

JYP엔터테인먼트(JYP Ent.(63,500원 ▲500 +0.79%), 이하 JYP)가 올 한 해 동안 펼친 사회공헌 활동을 결산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JYP는 지난 15일 공식 SNS(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사회공헌 결산 행사 '2025 JYP EDM DAY'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JYP의 수장 박진영과 소속 아티스트 2PM JUN. K(준케이), ITZY(있지) 유나가 진행을 맡아,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된 다양한 프로젝트의 성과를 알렸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환아 치료비 지원 사업이다. JYP는 2020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등과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지원 범위를 멕시코,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까지 확장해 총 10개국에서 803명의 아이들을 도왔다. 이로써 JYP는 2020년부터 6년간 10개 국가에 2025년 11월 누적 기준 79억 2000만 원을 지원해 국내 366명, 해외 3593명의 환아가 다시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올해는 심실중격 손상, 백혈병 등 중증 질환을 앓던 해외 아동들이 JYP의 지원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꿈을 키워가는 감동적인 사연들이 소개되어 의미를 더했다.

환아들이 세상으로 나아가는 꿈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JYP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이 그림책을 함께 제작하는 EDM 그림책 봉사 활동도 안내됐다. 올해는 JYP 임직원과 트와이스, ITZY가 '반짝반짝 우리들의 파롤' 그림책 제작에 동참했다.

또한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도 확대됐다. 콘서트 현장에서 팬들의 기부금을 모으는 'EDM 기빙 프로젝트(Giving Project)'를 통해 약 4521만원이 모금되었으며, 이는 전액 환아 치료비로 쓰인다. 이 밖에도 아마추어 자선 농구 대회 'JYPBT 챔피언십(2100만원)', 친환경 캠페인 '러브 어스'(Love Earth, 5051만원) 등을 통해 다각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진영은 "꿈을 꾸기조차 힘든 아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보태고 싶다"며 사업의 취지를 강조했고, JUN. K와 유나는 "아티스트로서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발전하는 과정을 직접 보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진영은 2022년부터 매년 사재 10억 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 소속 아티스트들도 재난 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는 등 JYP 전체가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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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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