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조선 주가 장초반 일제히 상승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한화와 협력해 미 해군에 도입할 신예 프리깃함(호위함)을 건조할 것이라고 밝히자, 조선 주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9시9분 현재 한국거래소(KRX) 증시에서 한화오션(136,700원 ▲3,100 +2.32%)은 전날 대비 6200원(5.65%) 오른 1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일스틸럭스(905원 ▼13 -1.42%)는 22.17% 급등세다. HJ중공업(25,900원 ▲1,600 +6.58%)과 HD현대중공업(604,000원 ▲14,000 +2.37%)은 각각 3.7%와 2.14% 오름세다.
조선기자재 업체인 티엠씨(16,540원 ▲2,520 +17.97%)(9.89%), 씨피시스템(4,020원 ▲65 +1.64%)(8.55%), 삼영엠텍(12,610원 ▲130 +1.04%)(7.47%), HD현대마린엔진(83,500원 ▲2,000 +2.45%)(2.41%), 한화엔진(50,500원 ▲1,100 +2.23%)(2.42%) 등도 상승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에 있는 마러라고 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주 해군은 새로운 급의 프리깃함 건조 계획을 발표했다"며 한화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화가) 필라델피아 해군 조선소에 50억달러(약 7조4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이는 한화가 인수한 필리 조선소를 가리킨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