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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선도기업 마음AI(14,390원 ▼300 -2.04%)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의 공식 프로그램인 'VIP 투어(VIP Tour)'에 자사 전시 부스가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주요 산업 분야의 기술·사업 의사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체계와 적용 방식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VIP 투어는 CES 주관기관인 CTA와 공식 파트너가 기술 성숙도와 산업 확장성을 기준으로 선별한 부스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글로벌 대기업 임원,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 관계자, 주요 투자자 등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기술 도입과 사업 판단을 직접 수행하는 핵심 인사들이다. 이들은 부스를 방문해 기술 아키텍처와 실제 산업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고, 질문을 통해 기술적·사업적 완성도를 점검한다.
마음AI는 CES 참가 첫 해부터 매년 VIP 투어 대상 기업으로 연속 선정돼 왔다. 이는 일회성 콘셉트 제안이나 시연 중심의 접근이 아닌 Physical AI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검증받아 왔다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로봇의 외형이나 하드웨어 사양이 아닌 '현장에서 보고, 말하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지능이 어떤 방식으로 구현돼야 하는가'라는 기준을 제시해 CTA와 글로벌 검증 그룹의 주목을 받았다.
마음AI는 CES 2026에서 'MAIED(MaumAI Edge Device)'를 '온디바이스 로봇 두뇌(On-device Robot Brain)'로 정의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Physical AI 기술을 선보인다. MAIED는 2025년 기준으로 퀄컴 QCS6490 IoT 칩셋에 세계 최초로 STT-LLM-TTS를 통합 적용해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설계한 엣지 디바이스에 인지·판단·행동을 하나의 실행 흐름으로 내재화한 물리적 의사결정 지능이다.
이는 단순히 AI 모델을 기기에 올린 수준이 아니라 로봇이 외부 의존 없이 스스로 보고, 말하고, 판단하며 행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두뇌 체계로 기존 자동화 시스템과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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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AI는 VIP 투어 세션에서 약 7분간 핵심 기술 설명과 현장 데모를 진행한 뒤 참관객과 질의응답을 통해 MAIED 기반 온디바이스 로봇 두뇌가 국방·제조·의료 등 지연 허용 범위가 낮고 보안 요구가 높은 산업 환경에서 왜 필요한 해법인지를 설명할 계획이다.
발표는 기능 나열이 아닌 자동화 시스템과 Physical AI의 본질적 차이, 그리고 클라우드 중심 AI가 실환경에서 직면하는 한계를 짚는 데 초점을 맞춘다.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은 "VIP 투어는 전시를 '관람하는 자리'가 아니라 기술의 완성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과정"이라며 "마음AI는 2025년에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정립했고 이번 CES에서는 왜 이제 로봇과 자율 시스템에 이러한 온디바이스 AI 두뇌가 요구되는지를 기술 책임자의 관점에서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