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35,100원 ▲150 +0.43%)이 KB금융(157,400원 ▼600 -0.38%)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5000원에서 17만9000원으로 올렸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업계 최상위 수준의 실적과 자본비율을 지속할 것"이라며 "개인주주는 배당소득 세제혜택 강화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은 올해에도 실적과 자본비율, 주주환원 모두 업종 내에서 가장 양호한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KB금융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 충족을 위해 4분기 배당금을 기존 계획보다 늘릴 것으로 보인다. 주당배당금(DPS) 전망치는 934원에서 1158원으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측된다. 물론 자본정책(보통주자본비율 13% 초과 자본 주주환원) 구조에서 지난해 배당금 증가분만큼 올해 주주환원 규모는 감소해 전체 주주환원 규모는 기존과 같지만 개인주주 배당 세제혜택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KB금융 4분기 예상 지배순이익은 5342억원, EPS(주당순이익)는 1482억원이다. 배드뱅크 출연금 600억원, ELS(주가연계증권) 과징금 4000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 요인 가능성이 반영됐다. 다만 ELS 과징금 규모나 부과 시기가 정해지지 않아 상황에 따라 4분기 순이익이 변동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