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노펙스(6,150원 ▼30 -0.49%)가 인공신장기용 이동형 정수기의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공신장기용 이동형 정수기는 환자에게 혈액투석을 실시할 때 사용되는 물을 정수하여 공급하는 장비로, 인공신장기(HD)와 더불어 혈액투석에 필요한 핵심 기기다. △ 환자의 안정을 위한 저소음 △ 워터 세이빙 △ 3중 필터 적용과 기존 제품이 본체와 전처리 셋트가 각각 있던 것을 일체화 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민철홍 인공신장사업부 R&D 센터장은 "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의 지원과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동기 교수팀, 서울대 의공학과 이정찬 교수팀 등 학계와 정부기관 기업이 협력을 통한 성공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이번 정수기는 병원뿐만 아니라 향후 재택 혈액투석을 염두에 두고 이동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을 정수하여 혈액투석에 사용되는 정재수로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노펙스는 국내 최초로 국산화를 진행하고 있는 인공신장기기(HD)에 대해 공인 성능 시험을 모두 통과 했으며, 식약처에 허가 신청 접수를 완료 했다. 또 현재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혈액투석 필터)를 국산화하여, 국내 종합병원과 혈액투석 센터에 초기 공급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