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5300선 밑으로 내려왔다. 미국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16포인트(0.70%) 내린 5264.53을 나타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소비지표 부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약세, 1월 고용 경계심리 등으로 하락 출발한 이후 종목 장세를 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연말 소비 부진 통계치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0% 오른 5만188.14에, S&P500지수는 0.33% 밀린 6941.81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59% 떨어진 2만3102.47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예상밖으로 전달 수준을 유지하는 데 그치면서 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핵심 고용 지표인 1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제성장세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통합 기준)에서 외국인은 3320억원 순매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55억원, 805억원 순매수다.
코스피 업종 중 의료·정밀기기, 부동산, 증권, 전기·전자, 비금속은 약보합에 거래 중이다. 섬유·의류는 2%대 하락세다. 종이·목재, 제약, 통신이 2% 이상 오르고 있다. IT(정보통신) 서비스, 금융은 1%대 오름세다. 기계·장비, 음식료·담배, 운송·창고, 보험, 오락·문화, 화학, 유통, 건설, 운송장비·부품, 금속은 강보합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221,000원 ▼3,500 -1.56%)는 약보합세다. SK스퀘어(724,000원 ▼4,000 -0.55%), SK하이닉스(1,227,000원 ▲2,000 +0.16%)는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207,000원 ▲1,000 +0.49%)이 4% 이상, KB금융(157,900원 ▼100 -0.06%)이 2% 이상 상승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1,523,000원 ▲9,000 +0.59%), 두산에너빌리티(124,300원 ▲1,700 +1.39%)가 1% 이상 오르고 있다. 기아(155,200원 ▼3,200 -2.02%), LG에너지솔루션(475,500원 ▲9,000 +1.93%), 현대차(517,000원 ▼15,000 -2.82%), HD현대중공업(661,000원 ▲20,000 +3.12%),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04,000원 ▲79,000 +5.54%)는 강보합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21포인트(0.38%) 내린 1110.99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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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4억원, 69억원 순매수다. 외국인은 213억원 순매도다.
코스닥 업종 중 제조, 음식료·담배, IT 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전기·전자, 유통, 섬유·의류, 기계·장비, 금융, 통신, 화학은 약보합이다. 비금속은 1%대 내림세다. 일반서비스가 2% 이상, 제약은 1% 이상 오르고 있다. 의료·정밀기기,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기타제조, 건설, 종이·목재, 금속, 운송·창고는 강보합을 나타낸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158,000원 ▲800 +0.51%), 케어젠(103,000원 ▼5,400 -4.98%), 리노공업(120,300원 ▼3,000 -2.43%)은 약보합을 나타낸다. 리가켐바이오(200,000원 ▼1,500 -0.74%), 에이비엘바이오(150,600원 ▼2,900 -1.89%)가 3%대 상승세를 보인다. 알테오젠(357,500원 0%), 삼천당제약(392,000원 ▲12,000 +3.16%)이 2%, HLB(58,900원 ▼1,000 -1.67%), 코오롱티슈진(99,200원 ▼900 -0.9%), 펩트론(258,500원 ▲5,500 +2.17%)은 1% 이상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07,500원 ▲2,000 +0.97%)은 강보합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3원 내린 1458.8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