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609,000원 ▲37,000 +6.47%)와 기아(206,000원 ▲9,900 +5.05%)가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피지컬 AI(인공지능) 모멘텀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후 2시26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 대비 3만3500원(5.86%) 오른 60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60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기아도 7400원(3.77%) 오른 20만3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20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두 종목이 상승하는 것은 피지컬 AI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미국발 관세 긴장감이 완화됐기 때문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3일 10조원 규모 새만금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5년간 전북 새만금 일대에 AI데이터센터·수전해 수소설비·로봇 생산설비 등을 갖추기로 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AI시대에 발맞춘 투자를 결정했다고 형가한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그룹 투자 시계는 자동차 생산에서 AI 인프라 투자로 대대적인 변경이 나타났다"며 "자율주행 합성데이터 훈련을 위한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투자의 핵심이고, 자율주행 학습 속도를 좌우할 변수여서 주가 재평가의 핵심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