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테라다인 사장' 출신 사외이사 영입… 62억원 수출 계약도 체결

미래산업, '테라다인 사장' 출신 사외이사 영입… 62억원 수출 계약도 체결

김건우 기자
2026.03.12 14:52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미래산업(13,710원 ▼90 -0.65%)은 오는 27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반도체 전문기 영철 킴(YoungCheol Kim)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영철킴 이사 후보는 삼선 반도체 연구소 테스트 매니저 출신으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테라다인의 마케팅 총괄 부사장, 메모리 마케팅 부사장을 거쳐 메모리 사업부 사장을 역임했다. 기술개발과 마케팅, 경영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재는 테라다인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산업은 실질적인 수주 성과도 거두고 있다. 같은 날 미래산업은 중국 이닝 트레이딩과 약 62억원(422만 달러)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22.9%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미래산업이 꾸준히 추진해 온 글로벌 공급망 확대 전략의 결과물로 분석된다"며 "이번 전문가 영입은 당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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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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