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KIMES 2026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공개

메디아나, KIMES 2026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공개

박기영 기자
2026.03.19 08:58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10,690원 ▼610 -5.4%) 계열사 메디아나(19,150원 ▼740 -3.72%)가 'KIMES 2026'(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메디아나 유니파이드 모니터링'(MEDIANA Unified Monitoring)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병상 운영 효율화를 핵심으로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상태 파악의 연속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메디아나는 30년 이상 축적된 환자감시장치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유선뿐 아니라 웨어러블까지 모니터링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첫 웨어러블(ECG) 심전도 제품은 신사업 출시 2개월만에 누적 1000병상 이상을 확보했으며, 국립 종합병원 등 주요 상급 종합병원과의 추가 계약 및 설치도 순차적으로 준비중이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솔루션은 각 장비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차세대 중앙집중감시장치(CMS)와 서버 'MEDIANA Unified Central'로 통합하며, 단일 화면에서 환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 이동 여부와 관계없이 생체 신호를 연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알람을 줄여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강동원 메디아나 사장은 "의료기기 중심 사업에 셀바스AI의 AI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솔루션 기반 사업 구조로 확장하는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중심으로 병원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향의 전략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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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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