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에피소드컴퍼니, '지옥으로 가는 성형외과' 내달 8일 베트남 개봉

[더벨]에피소드컴퍼니, '지옥으로 가는 성형외과' 내달 8일 베트남 개봉

정유현 기자
2026.04.02 14:51
에피소드컴퍼니가 제작에 참여한 베트남 호러 영화 '지옥으로 가는 성형외과'가 다음 달 8일 베트남 전역에서 개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영화는 에피소드컴퍼니가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참여한 핵심 프로젝트로, 기획·제작부터 후반 작업까지 전 과정에 관여했다. 에피소드컴퍼니는 이번 개봉을 글로벌 현지화 제작 전략의 첫 사례로 평가하며, 향후 동남아 주요 국가와 공동 제작을 확대하고 IP 확장 전략도 병행할 계획이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에피소드컴퍼니(옛 캐리소프트(3,975원 ▼30 -0.75%))가 동남아 시장 공략과 IP 확장을 동시에 추진한다.

에피소드컴퍼니는 제작에 참여한 베트남 호러 영화 '지옥으로 가는 성형외과’(원제: Th?m m? vi?n âm ph?)'가 내달 8일 베트남 전역에서 개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옥으로 가는 성형외과는 에피소드컴퍼니가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참여한 핵심 프로젝트다. 기획·제작부터 후반 작업(Post-Production)까지 전 과정에 관여했으며 한국식 연출 템포와 VFX 기술을 베트남 로컬 정서에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연출은 2024년 영화 '마야(Ma Da)'로 약 1400억동(약 75억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응우옌 후 호앙 감독이 맡았고 배우 응옥 찐이 출연한다. 배급은 베트남 최대 투자배급사인 CGV 베트남이 담당한다.

이번 개봉은 에피소드컴퍼니가 추진 중인 '글로벌 현지화 제작 전략'의 첫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주요 국가와 공동 제작을 확대할 계획이다.

IP 확장 전략도 병행한다. 기존 흥행작 '미녀는 괴로워'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해석해 글로벌 MZ세대를 겨냥한 프랜차이즈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에피소드컴퍼니 관계자는 "실사 영화 제작 노하우와 애니메이션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K-IP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