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업익 40조 훌쩍?…장밋빛 리포트 쏟아지자 3% 강세

삼성전자 영업익 40조 훌쩍?…장밋빛 리포트 쏟아지자 3% 강세

배한님 기자
2026.04.06 09:13

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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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삼성전자(192,500원 ▲6,300 +3.38%)가 관련 기대감으로 장 초반부터 강세다. 가파르게 상승한 메모리 반도체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기준 6700원(3.60%) 오른 19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8조원이다. 그러나 최근 증권가는 추정치를 잇달아 상향조정 하고 있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리포트에서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44조2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 영업이익이 41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의 ASP(평균판매가격)는 각각 66%, 69% 증가를 예상한다"며 "공급 제약이 심화하는 가운데 D램과 낸드 모두 가장 많은 생산능력을 보유한 삼성전자는 경쟁사를 상회하는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투톱인 SK하이닉스(886,000원 ▲10,000 +1.14%)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1.48%) 오른 88만9000원을 나타낸다. 신한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예상 매출이 지난해 4분기보다 53.5% 상승한 50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85.1% 증가한 35조5000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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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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