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6900 돌파…삼성전자·SK하이닉스 나란히 신고가

속보 코스피 장중 6900 돌파…삼성전자·SK하이닉스 나란히 신고가

성시호 기자
2026.05.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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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사진=뉴스1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사진=뉴스1

코스피가 4일 장중 상승률을 4%대로 키우며 사상 최초로 6900을 돌파했다. 삼성전자(261,000원 ▲8,500 +3.37%)·SK하이닉스(1,857,000원 ▲112,000 +6.42%)의 신고가 랠리가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다.

이날 오후 1시2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5.11포인트(4.62%) 오른 6903.98로 산출됐다. 장중 고가는 6911.83이다.

개장 후 이 시각까지 한국거래소(KRX)에서 외국인이 2조5258억원어치, 기관이 1조4674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은 3조899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 반도체주의 질주가 두드러진다. SK하이닉스(1,857,000원 ▲112,000 +6.42%)는 15만3000원(11.90%) 오른 143만9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144만400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261,000원 ▲8,500 +3.37%)는 9250원(4.20%) 22만97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고가는 23만1000원으로 기존 고점(23만원)을 경신했다.

관련주 신고가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장중 SK스퀘어(1,079,000원 ▲71,000 +7.04%)는 99만원, 삼성전기(1,388,000원 ▲58,000 +4.36%)는 92만원을 각각 돌파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산출한 지수 기여도는 SK하이닉스 123포인트, 삼성전자 63포인트, SK스퀘어 21포인트, 삼성전자우(196,100원 ▲2,800 +1.45%) 8포인트, 삼성전기(1,388,000원 ▲58,000 +4.36%) 7포인트로 나타났다.

이 밖에 HD현대일렉트릭(725,000원 ▲13,000 +1.83%)·한화에어로스페이스(1,078,000원 ▼19,000 -1.73%)는 3%대, LG에너지솔루션(364,000원 ▼1,000 -0.27%)·기아(121,900원 ▲1,000 +0.83%)는 2%대, 현대차(365,000원 ▲2,000 +0.55%)는 1%대 강세를 보인다.

코스피 업종 중에선 증권이 10%대 급등세를 보인다. 전기전자는 6%대, 제조는 5%대, 금융·섬유의류·보험은 4%대, 금속은 3%대, 전기가스·의료정밀기기·유통은 2%대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21.64포인트(1.81%) 오른 1213.99다. 외국인이 535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이 4777억원어치, 기관이 30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군에서 에코프로비엠(104,900원 ▲2,200 +2.14%)이 4%대, 레인보우로보틱스(436,000원 ▲7,500 +1.75%)·에코프로(81,100원 ▼1,200 -1.46%)·알테오젠(253,500원 ▼500 -0.2%)·코오롱티슈진(15,970원 ▼310 -1.9%)이 2%대 강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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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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