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Act 코스닥액티브' ETF와 유사한 전략으로 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코스닥 지수를 활용한 '삼성액티브 코스닥FOCUS 펀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펀드는 코스닥 유망 핵심주를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해당 펀드를 지난 3월 상장한 'KoAct 코스닥액티브(12,990원 ▼135 -1.03%)' ETF(상장지수펀드)와 유사한 전략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KoAct 코스닥액티브는 3월10일 상장한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 6404억원, 순자산 9248억원을 기록한 상품이다.
KoAct 코스닥액티브 ETF와 운용 전략은 유사하지만, 공모펀드의 특성상 ETF 대비 매매 편의성이 좋고 종목 수를 좀 더 담을 수 있어 압축된 포트폴리오보다는 10% 정도 더 분산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코스닥 시장을 단순한 종목의 집합이 아닌, 대한민국의 '7대 핵심 성장 산업'으로 분류했다. 구체적으로는 △제약바이오 △우주항공∙방산 △AI(인공지능) SW(소프트웨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ESS(에너지저장장치)∙에너지 △로봇 △미디어엔터∙소비재 업종으로 나뉜다. 약 1600여개의 코스닥 상장사 중 삼성액티브가 엄선한 약 800여개의 투자 유니버스를 구축했다.
펀드 운용은 김지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2본부장이 총괄한다. 김 본부장은 오랜 중소형주 펀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펀드를 운용할 계획이다. 또, 리서치센터의 시니어 애널리스트들과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액티브 ETF 운용역 전원이 참여하는 전담 TF(테스크포스)가 이를 같이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2본부장은 "코스닥은 인구 구조의 변화, 에너지 전환, AI 혁신 등 세상의 모든 변화가 가장 먼저 투영되는 역동적인 시장"이라며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대형주 상승 이후에는 중소형주로 상승세가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성장펀드의 판매 등도 코스닥 중소형주 시장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삼성액티브 코스닥FOCUS 펀드를 현재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신한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