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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기업 마음AI(13,000원 ▲80 +0.62%)가 LG전자와 함께 차세대 피지컬 AI 핵심기술인 ‘월드모델(World Model)’ 국책과제를 공동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피지컬 AI 선도기술개발 사업’의 핵심 과제로 향후 2년간 총 340억원 규모의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마음AI는 이달 9일 열린 착수식에 참석해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월드모델 기반 자율지능 기술과 데이터 학습 체계 구축의 핵심 축을 담당하며 글로벌 피지컬 AI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월드모델은 AI가 현실 세계의 구조와 물리 법칙을 이해하고 미래 상황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이다. 기존 생성형 AI가 언어와 이미지 생성에 집중했다면 월드모델은 실제 환경에서 발생하는 사건과 물체의 움직임,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예측한다.
업계에서는 이를 생성형 AI 이후 차세대 핵심 기술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과제는 월드모델 적용을 통해 로봇 동작 성공률을 기존 대비 20%포인트(p) 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음AI는 반복 학습과 실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마음AI는 LG전자와 공동 수행하는 이번 과제를 통해 적은 양의 데이터(Few-shot)만으로도 빠르게 학습·적용이 가능하고 공정 환경 변경 없이 최소화된 다운타임으로 실제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피지컬 AI 기술 구현을 목표로 한다.
최홍섭 마음AI 대표는 “월드모델은 향후 피지컬 AI 산업의 주도권을 결정할 핵심 기술이자 AI가 현실 세계를 이해하는 디지털 두뇌”라며 “마음AI는 LG전자와 공동 수행하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월드모델 경쟁력을 확보하고 ‘로봇에 두뇌를 탑재한다’는 비전 아래 실제 산업 현장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핵심 기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지컬AI 선도기술개발 사업 착수보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