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씨넥스(21,100원 ▲550 +2.68%)가 대표이사의 연이은 자기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의지 강화와 성장 자신감을 강조했다.
엠씨넥스는 11일 민동욱 대표가 장내에서 자기주식 5만2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민 대표는 지난달에도 11만6000주를 매입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매입을 포함해 총 16만8000주를 취득했다.
이번 자기주식 매입은 최근 주가 조정 국면 속에서 경영진이 직접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기업가치에 대한 신뢰를 시장에 전달하고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분명히 한 행보로 평가된다.
엠씨넥스는 지난 4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약 3개월간 장내 매수 방식으로 자기주식 약 50억 원을 취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 종가(2만550원)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약 6.9배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됐다.
엠씨넥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기업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뢰와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회사의 본질적 가치 대비 저평가된 수준이라는 판단으로 실적과 성장을 통해 이를 지속적으로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씨넥스는 차량용 카메라 모듈 및 스마트폰용 카메라 액추에이터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전장·IT 부품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