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피가 끝? "1만2000피까지 간다"...코스피 '쭉쭉' 오르나

9000피가 끝? "1만2000피까지 간다"...코스피 '쭉쭉' 오르나

김지훈 기자, 김세관 기자
2026.06.19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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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종가 역대 최고

18일 오후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과 직원들이 코스피 사상 최초 9,000p 돌파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18일 오후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과 직원들이 코스피 사상 최초 9,000p 돌파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초로 9000을 돌파했다. 시장의 큰손 외국인 투자자가 몰린 반도체주가 지수를 견인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99.60포인트(2.25%) 상승한 9063.84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순매도세를 보인 외국인이 매수우위로 전환하며 1조2826억원의 순매수 상태에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은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17일을 제외하고 4거래일 동안 각각 조단위 금액을 순매수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4.62% 상승한 36만2500원, SK하이닉스는 6.51% 오른 268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두 종목 모두 역대 최고 마감가를 경신했다.

장중 고가는 9106.07(2.73% 상승)로 이날 코스피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장중 9000을 상회한 데 이어 9100도 넘어섰다.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인 7413조원을 달성했다. 미국과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인도에 이은 7위 규모다.

증권가에선 9000을 돌파했지만 상승여력이 남아 있다고 전망한다. 골드만삭스는 코스피지수 목표치로 1만2000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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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기자

김세관 기자

자본시장이 새로운 증권부 김세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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