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 튀르키예 TCT와 'AT101' 임상 가속화 및 차세대 CAR-T 전방위 협력

앱클론, 튀르키예 TCT와 'AT101' 임상 가속화 및 차세대 CAR-T 전방위 협력

김건우 기자
2026.06.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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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 위치한 GMP 센터에서 앱클론 이종서 대표(가장 왼쪽)와 TCT 에르칸 만칸(Erkan Mankan) 사장(가장 오른쪽이) 차세대 파이프라인 전방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앱큰론
25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 위치한 GMP 센터에서 앱클론 이종서 대표(가장 왼쪽)와 TCT 에르칸 만칸(Erkan Mankan) 사장(가장 오른쪽이) 차세대 파이프라인 전방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앱큰론

앱클론(29,650원 ▲4,400 +17.43%)은 지난 25일 튀르키예 파트너사인 TCT 헬스테크놀로지(TCT Health Technologies, 이하 TCT)와 기존 혈액암 치료제를 넘어 차세대 고형암 파이프라인까지 포괄하는 전방위적 공동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앱클론이 지난해 3월 기술이전(L/O)한 이번 협약의 핵심은 앱클론이 지난해 3월 기술이전(L/O)한 클러스터지정19(CD19) 타깃 혈액암 키메릭항원수용체 티세포(CAR-T) 치료제 'AT101'의 튀르키예 현지 임상을 가속화하는 데 있다.

현재 AT101의 국내 임상 2상 환자 모집 막바지 단계에 있는 앱클론은 TCT와 손잡고 튀르키예 현지 임상 소요 기간을 최소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긴밀한 공조를 통해 당초 예상보다 임상 일정을 대폭 앞당겨 글로벌 상용화 타이밍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혈액암 임상 속도전과 더불어 치료 난도가 높은 고형암 정복에도 공동으로 도전한다. 이번 협력은 앱클론이 독자 개발 중인 스위처블 CAR-T 치료제 'AT501'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특히 유방암을 표적해 고형암 치료의 새로운 경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나아가 유전자 전달체를 몸에 직접 주입해 체내에서 CAR-T 세포를 생성하는 체내(In-vivo) CAR-T 기술까지 공동 개발 영역을 확장하기로 했다.

실질적인 글로벌 임상 인프라와 운영 전략도 구체화했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은 튀르키예 남부 안탈리아에 위치한 아크데니즈 대학(Akdeniz University)의 첨단 임상 및 CAR-T 제조 시설을 방문해 현장 시찰을 마쳤다. 앱클론과 TCT는 해당 대학의 인프라를 전초기지로 활용해 향후 개발될 차세대 CAR-T 치료제들의 공동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는 "국내 임상 2상 환자 모집 막바지 단계에서 AT101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이 고형암 치료제와 인비보 CAR-T 영역까지 확장되는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아크데니즈 대학의 첨단 제조 시설과 TCT의 강력한 임상 인프라가 추가적인 유럽시장과 중동시장 진출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앱클론은 항체신약 및 CAR-T 세포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자체 항체 도출 플랫폼(NEST)과 CAR-T 플랫폼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형 제약사 대상 기술수출 및 글로벌 공동 임상 파이프라인을 다수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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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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