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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소재·부품 전문기업 아이씨에이치(590원 ▼10 -1.67%)가 자사의 폴리에틸렌(PE)폼 기반 초정밀 완충 솔루션이 애플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에 채택돼 양산 공급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공급망을 거쳐 애플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에 최종 적용된다. 아이씨에이치는 글로벌 프리미엄 모바일 시장에서 요구되는 수준의 기술 경쟁력과 품질 신뢰성을 입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폴더블 스마트폰은 프리미엄 제품군의 핵심 카테고리로 자리 잡으며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제품의 슬림화와 경량화, 내구성 확보가 동시에 요구되면서 적용 소재에 대한 기술적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일반 스마트폰보다 내부 구조가 복잡하고 공간 활용의 자유도가 제한적이어서 부품과 소재의 두께 편차, 내구성, 반복 압축 특성이 제품 완성도와 직결된다.
회사는 그동안 축적해 온 소재 설계 기술과 대량 양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정밀 두께 제어와 충격 완화 특성, 반복 개폐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한 PE폼 기반 초정밀 완충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고객 요구 사양을 충족하는 제조 기술을 확보해 공급을 개시했다.
이번 양산으로 기존 모바일 정보기술(IT)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회사는 모바일 소재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차세대 모바일 기기에 적용 가능한 고기능 소재 개발을 통해 글로벌 고객 대응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씨에이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자동차 전장, 피지컬 인공지능(AI) 등 중장기 성장 산업으로의 사업 확장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사업의 안정적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규 성장 산업으로의 확장을 병행하는 ‘투 트랙(Two-Track)’ 성장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양산 공급으로 프리미엄 모바일 시장에서 요구되는 높은 품질 기준과 기술 요구 수준을 충족할 수 있는 PE폼 기반 초정밀 완충 솔루션의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글로벌 프리미엄 고객의 차세대 제품에 적용되는 핵심 소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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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양산 공급은 하반기 실적에도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바일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동시에 차세대 성장 산업으로의 사업 확대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