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회장 장남 김동윤씨, 한국투자증권 상무 승진

김남구 회장 장남 김동윤씨, 한국투자증권 상무 승진

김근희 기자
2026.08.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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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김남구 한국금융지주(202,500원 ▲5,600 +2.84%) 회장의 장남 김동윤씨가 한국투자증권 상무로 승진하며 경영권 수업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다만 회사 측은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국투자증권 정기 인사에서 김동윤씨가 경영기획본부 기획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김 상무는 앞으로 신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상무가 임원 승진을 한 것은 입사 후 7년 만이다. 1993년생인 김 상무는 영국 워릭대학교를 졸업 후 한국투자증권 해외대학 출신 신입 공개채용을 통해 2019년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했다. 강북센터지점, 기업금융1부, 경영전략실 등에서 근무했다.

김 상무는 지난 1분기 기준 한국금융지주(202,500원 ▲5,600 +2.84%) 지분 0.6%(주식 33만6739주)를 보유 중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김 상무는 신사업 발굴과 검토, 관련 프로젝트 추진 등 부여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며 "회사 경영 전반을 총괄하거나 독자적으로 주요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영책임자 지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배구조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별도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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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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