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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전문기업 마음AI(11,600원 ▲460 +4.13%)가 10일 국민대학교가 주관하는 'KMU AX Innovation Alliance'에 참여해 대학의 AI 연구와 교육을 실제 로봇과 산업 현장으로 연결하는 피지컬 AI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KMU AX Innovation Alliance'는 국민대학교와 AI·SW 기업들이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해 구축한 산학 협력체다. 교육과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 인재 양성까지 연결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마음AI는 이번 얼라이언스에서 피지컬 AI 기술과 산업 현장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의 AI·SW 연구 역량을 실제 로봇과 산업 현장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연구실에서 개발한 AI를 실제 로봇에 적용하고 현장에서 검증하며, 이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다시 AI 학습과 고도화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피지컬AI는 AI가 디지털 공간을 넘어 실제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을 이해한 뒤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기술이다. 제조·물류·안전·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로봇과 자율 시스템의 지능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마음AI는 온디바이스 AI 플랫폼 ‘메이드(MAIED)’, 자율 항법 및 원격 운영관리 솔루션 ‘나비컴(NAVICOM)’, 사족보행 로봇 ‘진도봇(JINDO BOT)’ 등을 기반으로 AI 모델부터 실제 로봇의 인지·판단·행동까지 연결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측은 AI·SW 교육과정과 △특강 △세미나 △기술 교류 등을 추진하고, 교육과 연구 성과를 실제 로봇과 산업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학생과 연구자가 AI 모델 개발뿐 아니라 로봇 적용과 현장 실증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피지컬 AI 인재 양성에도 협력한다.
손병희 마음AI 국방AI&로보틱스 대표는 "생성형 AI가 디지털 세계에서 지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피지컬 AI는 그 지능을 현실 세계에서 움직이게 하는 기술"이라며 "앞으로의 경쟁력은 좋은 AI 모델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로봇에 탑재해 현장 데이터를 축적하고 지속적으로 학습시키는 역량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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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민대학교의 AI·SW 연구 및 교육 역량과 마음AI의 피지컬 AI 기술, 산업 현장 경험을 연결해 연구실의 AI가 실제 로봇과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