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오, 자사주 19만주 소각 결정 …주주환원 확대

에이치피오, 자사주 19만주 소각 결정 …주주환원 확대

김건우 기자
2026.08.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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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피오(2,135원 ▲55 +2.64%)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 19만1003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약 5억5000만원 규모다. 해당 자기주식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취득한 물량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9월 11일이다.

에이치피오는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9월 약 9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79만6011주를 소각했으며 올해는 배당성향 29%의 고배당 정책을 실행한 바 있다.

회사는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뒷받침하는 기반으로 탄탄한 실적을 꼽았다. 에이치피오는 주요 자회사들의 견조한 외형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 1418억 원을 기록,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72억원 수준이다.

에이치피오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은 하반기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에이치피오는 국내 생산 제품의 매출 비중을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비오팜은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고환율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을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개선의 기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본업과 주요 계열사의 성장을 통해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사업 성장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주주와 성과를 직접 공유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해 신뢰를 높이고 회사와 주주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 4월 6일 설립된 에이치피오(2,135원 ▲55 +2.64%)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Denps)'를 필두로 건기식 제조(비오팜), 프리미엄 펫푸드(코펜하겐레서피) 및 유아동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영위하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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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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