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콤은 지난 1일 현대차증권(7,890원 ▼200 -2.47%)과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토큰증권 공동플랫폼 이용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7년 2월 토큰증권 제도 시행에 대비해 양사의 업무·기술 역량을 결합하고 토큰증권 발행 및 관련 업무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공동 인프라와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콤 토큰증권 공동플랫폼 이용을 위한 업무 및 시스템 연계 △토큰증권 기초자산과 상품 발굴 △발행 및 계좌관리 업무 프로세스 구체화 △법·제도와 투자자 보호 요건을 반영한 공동 테스트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코스콤은 다수 증권사가 공동 이용할 수 있는 토큰증권 공동플랫폼 'KoSTO'를 준비하고 있다. LG CNS와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이미 12개 증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증권이 합류하면서 공동플랫폼 협력 증권사는 총 13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토큰증권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개별 상품의 혁신뿐만 아니라 발행부터 권리관리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현대차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고 금융투자회사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토큰증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