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코스피가 전일보다 40.87포인트(0.58%) 내린 6954.52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0.31포인트(1.25%) 내린 811.88에 마감했다. 2026.09.08. park7691@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9/2026091109140771391_1.jpg)
코스피가 미국 장기채 금리 상승, 국제유가 급등 등의 영향으로 사흘 만에 다시 7000선 밑으로 내려왔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1.81포인트(2.58%) 내린 6852.1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3% 이상 하락 출발했다.
간밤 미국 증시도 하락했다. 10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62포인트(0.58%) 밀린 7591.74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71.62포인트(0.65%) 내려앉은 2만6081.72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6.56포인트(0.60%) 떨어진 5만2064.10에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금리와 유가 상승 부담, 8월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 경계심리 등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 속 코스피 야간선물 3%대 약세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통합 기준)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는 각각 3643억원과 6705억원 순매도다. 개인 투자자는 9595억원 순매수다.
약보합세인 전기·가스, 종이·목재를 제외한 코스피 전 업종이 하락 중이다. 전기·전자와 제조는 3%대, 유통, 의료·정밀기기, 금속, 기계·장비, 화학 등은 2%대 내림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1,346,000원 ▲71,000 +5.57%)와 SK스퀘어(843,000원 ▲74,000 +9.62%)는 4%대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221,750원 ▲8,750 +4.11%)와 삼성물산(303,500원 ▲11,500 +3.94%)은 3% 이상 하락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389,500원 ▲14,500 +3.87%), 현대차(290,000원 ▲2,000 +0.69%), 삼성SDI(515,000원 ▲31,500 +6.51%) 등도 2% 이상 내리고 있다. 반면 KB금융(146,500원 ▼700 -0.48%)은 1% 이상 오르고 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778,000원 ▲18,000 +2.37%), 두산에너빌리티(59,600원 ▲2,000 +3.47%), 신한지주(84,000원 ▼1,500 -1.75%) 등은 강보합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3.12포인트(1.56%) 내린 823.8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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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3억원과 240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820억원 순매수다.
코스닥 업종 중 출판·매체와 금속은 강보합세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세다. 전기·전자, 기계·장비, 금융, 제조, 의료·정밀기기, 일반서비스 등이 2% 이상 내리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원익IPS(95,200원 ▲5,800 +6.49%)와 피에스케이(116,800원 ▲7,800 +7.16%)는 5% 이상 약세다. 에코프로비엠(96,700원 ▲7,100 +7.92%), 이오테크닉스(398,500원 ▲19,500 +5.15%), 리노공업(61,800원 ▲2,800 +4.75%), 심텍(116,600원 ▲9,300 +8.67%)은 3%대 하락 중이고, 알테오젠(222,500원 ▲4,000 +1.83%)과 에코프로(75,400원 ▲5,700 +8.18%)는 2% 이상 주가가 빠지고 있다.
현재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8원 내린 1348.1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