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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AI플랫폼 기업 케이웨더(2,340원 ▲10 +0.43%)는 날씨 AI 팩토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상품으로 엔비디아의 AI 기상예측 모델 어스-2 기반의 ‘AI 기상예보 상품 10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케이웨더의 엔비디아 AI 기상예보 상품군은 크게 △60일 전 지구 예보 2종 △15일 전 지구 예보 2종 △3일 한반도 초정밀 예보 4종 △2시간·12시간 레이더 강수예보 2종으로 구성된다.
먼저 전 세계의 기상 흐름을 거시적으로 예측한 뒤 한반도에 특화된 고해상도 예보, 레이더 관측 자료를 활용해 수 시간 뒤의 강수변화를 예측하는 초단기 AI 예보까지 제공하는 구조다.
전 세계 기상 변화를 예측하는 전 지구 예보에는 엔비디아의 포캐스트넷3(FourCastNet3)와 아틀라스(Atlas) AI 모델이 활용된다. 포캐스트넷3는 최대 60일, 아틀라스는 최대 15일까지 예측하며 각각 약 25km 공간해상도로 6시간 간격의 날씨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각 모델의 예보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전 지구 수치예보모델 GFS와 한국형 수치예보모델 KIM을 적용한 2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장·중기 전 지구 예보는 포캐스트넷3의 GFS 기반 60일 예보와 KIM 기반 60일 예보, 아틀라스의 GFS 기반 15일 예보와 KIM 기반 15일 예보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전 지구 예보 4종은 엔비디아 코디프(CorrDiff) 모델을 통해 한반도에 맞는 고해상도 예보로 변환된다. 포캐스트넷3와 아틀라스가 지구 전체의 기상 흐름을 넓게 내다본다면 코디프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반도 날씨를 더욱 정밀하게 예측하는 역할을 한다.
케이웨더는 한반도 재분석 자료와 고해상도 기상 자료를 활용해 코디프를 한반도 특성에 맞게 재학습했다. 이후 포캐스트넷3와 아틀라스가 생산한 GFS·KIM 기반 전 지구 예보 4종을 각각 재학습한 코디프에 입력해 4종의 한반도 초정밀 예보를 생산한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는 “그동안 확보한 기상빅데이터와 AI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기상예측 모델 연구, 검증을 통해 유용한 기상 자료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웨더의 엔비디아 3일 한반도 초정밀 예보
(출처: 케이웨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