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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이재원 대표 연임·사채한도 증액 추진…31일 주총
빗썸이 이재원 대표이사 연임과 사채 발행한도 증액을 추진한다. 19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 이 대표와 황승욱 사내이사에 대한 중임 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빗썸은 정관 변경 안건도 주총에 올려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한도를 기존 대비 2배 많은 3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감사로는 정연대 서강대 경영학과 겸임교수(세무사)를 선임키로 했다. 올해 임원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이 이사 200억원, 감사 50억원으로 책정했다. 지난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빗썸의 지분 73. 56%는 빗썸홀딩스, 10. 22%는 비덴트, 7. 17%는 티사이언티픽, 8. 05%는 소액주주로 각각 분산돼 있다. 빗썸은 현재 비상장사로, 실소유주는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 이사회 의장으로 알려져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빗썸을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하며 이 전 의장을 동일인으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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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디지털상품"… 10년 '증권 논쟁' 종지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7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등 대부분 가상자산은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가상자산에 대한 연방증권법 법령해석 지침안을 내면서다. 가상자산이 증권으로 지정되면 SEC 등록과 공시의무 등이 발생한다. 이로써 대부분 가상자산이 증권규제를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EC는 디지털자산을 △디지털상품 △디지털수집품 △디지털도구 △스테이블코인 △디지털증권 등으로 분류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솔라나, 도지코인 등 대부분 가상자산을 '디지털상품'으로 분류하며 증권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NFT(대체불가토큰)나 밈코인 등 수집을 목적으로 설계된 자산은 '디지털수집품'이다. 단 조각투자처럼 디지털수집품에 대한 분할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경우 증권에 해당할 수 있다고 봤다. '스테이블코인'은 별도로 규정하고 이 또한 증권이 아니라고 봤다. 폴 애트킨스 SEC 의장은 성명에서 "10년 넘는 불확실성 끝에 시장참여자들에게 SEC가 가상자산을 어떻게 취급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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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법 당정협의 표류…업계 "지분제한 논란에 올스톱"
국내 가상자산 시장구조를 정립할 것으로 관심을 끈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 논의가 또다시 불발됐다.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논란이 장기화하면서 법안 전체 논의가 발목 잡혔다는 관측이 나온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9일 국회에서 금융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어 미국-이란전쟁에 따른 환율·증시 영향을 점검하고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은 의제에서 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지난 5일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을 논의할 계획이었지만 중동 정세가 악화하며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올 6월로 다가온 지방선거까지 겹치면서 상반기 국회 본회의 통과는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연내 입법도 불투명해졌다는 비관적 전망을 제기한다. 국회 안팎에선 입법 논의가 답보에 빠진 원인으로 지난 연말 금융위가 제안한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조항을 거론한다. 정부안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쟁점이 뒤늦게 추가되면서 입법 동력을 급속도로 약화시켰다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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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권성 논란' 마친 가상자산…제도화 가속 기대감
미 연방 금융당국이 17일(현지시간) 유권해석을 통해 가상자산을 둘러싼 '증권성 논쟁'을 10년 만에 종결한 데 대해 국내외 업계에선 규제 회색지대가 한층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입법을 통한 시장구조 정립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도 힘을 얻는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번 조치로 주요 가상자산 대부분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관할이 될 전망이다. 초기 시장의 호응은 양 기관이 비트코인·이더리움·엑스알피(옛 리플)·솔라나·체인링크 등을 기존 증권 규제에서 벗어날 '디지털 상품(Commodities)'의 예로 든 데서 나왔다. 같은날 솔라나 재단은 공식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솔라나는 더 이상 증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체인링크 재단도 엑스를 통해 "SEC가 체인링크를 디지털 상품으로 공식 분류했다"며 "명확한 법적 틀을 제시한 SEC와 CFTC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그간 SEC는 가상자산을 증권으로 보고 규제해 왔다. 2020년 엑스알피 발행사 리플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대표적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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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세 띄우고 3분 만에 털었다…시세 조정 혐의자 고발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의 가격 변동률이 일괄적으로 초기화되는 시점에 시세 조정을 반복한 혐의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에서 가상자산 시세조종 행위 혐의자에 대해 수사기관 고발 조치를 의결했다. 혐의자는 가산자산의 가격 변동률이 초기화되는 시간부터 다수의 가상자산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상승률이 높은 종목으로 매수세가 유인되는 '경주마 효과'를 이용해 시세조종을 했다. 특정 가산자산을 저가에 미리 매수한 후 가산자산의 가격 변동률이 초기화되는 시간에 수억원대의 고개매수 주문을 1회 제출해 시세를 띄웠다. 이후 일반투자자의 매수세가 몰리면 혐의자는 빠르게 매도를 시작해 보유 물량을 통상 3분 내로 전량 매도하고 매매 차익을 실현했다. 금융감독 당국은 혐의자가 수십 개 종목을 대상으로 대량 선매수 후 시세조종 하는 패턴을 반복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혐의자가 여러 혐의 종목을 같은 날부터 매집하기 시작해 하루에 한 종목씩 가상자산 가격 변동률이 초기화되는 시간마다 가격을 급등시키는 방식으로 계획적인 시세조종을 했던 정황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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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주 만에 7만5000달러 터치…3월 FOMC 주목
비트코인이 반등하며 24시간 등락폭 상단을 7만5000달러대까지 넓혔다.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원유수급 불안감이 완화되며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후 4시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7일 전) 대비 5. 90% 오른 7만4087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고가는 오전 10시30분 기록한 7만5988달러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1억927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1. 12% 낮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전주 대비 13. 24% 오른 2315달러, 엑스알피(옛 리플)는 9. 83% 오른 1. 51달러에 거래됐다.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42점으로 '공포' 단계에서 '중간' 단계로 완화됐다. 이 지수는 투매 가능성이 높을 수록 0에 가까워진다. 가상자산 시장은 간밤 뉴욕증시와 함께 동반 반등세를 보였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 83%, S&P500지수는 1. 01%, 나스닥종합지수는 1. 22% 상승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추진하겠다는 미 당국자들의 메시지가 국제유가 급락을 촉발, 가상자산과 주식의 동반 강세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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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빗썸 엄정제재 불가피"…일부 영업정지 6개월·과태료 368억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가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대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을 이유로 일부 영업정지 6개월 처분과 함께 과태료 368억원을 부과했다. FIU는 1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빗썸에 대해 이같은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에게는 문책경고, 보고책임자에게는 정직 6개월 등 신분 제재도 내렸다. 과태료 386억원은 빗썸의 지난해 3분기 기준 영업이익(701억원)의 52% 수준이다. 일부 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9월26일까지다. 신규 가입자에 한해 6개월 간 외부 거래소로 가상자산 이전(입출고)이 한시적으로 제한된다. 기존 고객은 제한 없이 거래 가능하며 신규 고객도 가상자산 매매·교환, 원화 입출금 등은 제한하지 않는다. FIU는 "법위반 정도와 양태, 위반동기, 결과, 특금법 재위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FIU는 빗썸에 대해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자금세탁방지 현장검사를 실시한 결과 특금법상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금지 의무, 고객확인 의무·거래제한 의무, 자료보존 의무 등 위반 사항 약 665만건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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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FIU, 빗썸에 일부 영업정지 6개월·과태료 368억 부과
16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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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원화 입출금 시스템 이중화 구축…"안정적 투자환경 제공"
국내 최초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원화 입출금 시스템 이중화를 구축했다. 원화 입출금 시스템 이중화는 코빗의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발급 은행인 신한은행과 코빗을 연결하는 중간 펌뱅킹망을 다각화한 것이 핵심이다. 코빗은 기존에 이용하고 있던 헥토파이낸셜에 더해 금융 IT 솔루션 전문 기업 '더즌'의 시스템을 추가로 연동했다. 이를 통해 '코빗-헥토파이낸셜·더즌-신한은행'으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원화 입출금 인프라를 완성했다. 그동안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특정 펌뱅킹 솔루션 업체의 시스템 점검이나 일시적 장애가 발생할 경우 은행 망이 정상인 상황에서도 원화 입출금이 일시적으로 제한되는 경우가 있었다. 코빗은 하나의 펌뱅킹망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점검이 진행되더라도 즉각적으로 다른 펌뱅킹망을 통해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 시장에서 이용자가 원활하게 투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원화 입출금 시스템 이중화는 예기치 못한 장애 상황에서도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와 시스템 안정성 강화를 위한 기술적 혁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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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에 널뛰는 비트코인…"3월 FOMC 인플레 판단 주목"
비트코인이 이란 전쟁 여파에 7만달러 안팎의 박스권 등락을 반복하며 3월 둘째 주를 마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다음주 열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인플레이션 관련 언급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13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0. 99% 오른 7만1319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1억440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2. 02% 낮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1. 00% 오른 2095달러로 집계됐다.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31점으로 5점 올라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이 지수는 투매 가능성이 높을 수록 0에 가까워진다. 비트코인은 지난 6일 오후 7만1000달러대에서 자정 6만8000달러대로 급락했다. 미국 2월 비농업고용 통계 발표 여파다. 이란발 유가급등이 물가불안을 촉발한 가운데 고용지표까지 예상을 밑돌면서 가상자산 시장은 미국증시와 동반 약세를 빚었다. 국제유가가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기준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한 9일 오전 비트코인은 6만500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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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코인거래소 '한국 투자 ETF' 상장 예고...레버리지 최대 10배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국내증시에 투자하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선물을 24시간 거래할 길이 열렸다. 바이낸스는 오는 16일 밤 10시30분(이하 한국시각) '아이셰어즈 MSCI 사우스 코리아(EWY)' ETF에 대한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레버리지는 최대 10배다. 증거금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T를 사용한다. 거래시간은 24시간이다. 무기한 선물은 전통적 선물의 만기를 제거한 상품으로 롤오버가 없다. '펀딩비(Funding Fee)' 메커니즘을 통해 현선물 가격차를 조정한다. 바이낸스는 EWY 선물에 대한 펀딩비 조정간격을 8시간으로 설정했다. EWY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를 추종하기 위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식을 담은 ETF로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출시했다. 현물은 뉴욕증시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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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법제화에 투자 순풍…바이셀스탠다드 40억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바이셀스탠다드가 엑스페릭스그룹·S&S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확보했다며 올 상반기 시리즈A 라운드 종료를 목표로 투자유치를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KDX컨소시엄 참여사다. 토큰증권(STO) 플랫폼 '피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투자로 엑스페릭스그룹은 바이셀스탠다드의 전략적 주주로 참여하게 된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엑스페릭스 계열사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가 보유한 통신·반도체·소프트웨어 분야 특허 포트폴리오를 토큰증권으로 상품화하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2010년 설립된 지적재산(IP) 라이선싱 기업이다. 그간 유동화 수단이 제한적이었던 특허자산을 토큰증권으로 전환하는 국내 첫 사례가 될 전망이라고 바이셀스탠다드는 설명했다. 엑스페릭스는 "그간 기관 중심으로만 거래되던 특허 투자시장에 일반 투자자도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