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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2026년 연수 로드맵 발표…"AI 역량 강화 사활"
코스콤이 AI(인공지능)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연간 연수계획을 수립했다. 16일 코스콤은 AI 대응 역량 강화, 직급·직책별 성과창출 고도화, 전사 영업력 강화를 골자로 한 '2026년 연수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스콤은 생성형 AI 시대에 발맞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리터러시(문해력) 교육을 12회로 확대하고 부서장과 팀장급을 대상으로 AI 경험 리더십 의무 교육을 신설한다. 또한 매출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전체 영업 직군을 대상으로 6주 과정의 세일즈 아카데미를 신설한다. 이외에도 사내 강사 제도를 확대해 내부 지식 공유 생태계를 구축하고 3년차 대리급을 대상으로 리부스팅 캠프와 신입사원 온보딩 교육을 통해 주니어급 인재의 조직 적응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40·50세대 직원을 위해서는 라이프사이클(생애주기) 교육과 퇴직예정자 리스킬링(다시 배우기) 교육을 통한 맞춤형 학습 환경도 조성한다. 코스콤 관계자는 "올해 연수계획은 실무에 즉각 도움이 되는 학습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며 "스스로 가능성을 넓혀가는 학습 문화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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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다 태워?" SK 결단에 '깜짝'…주총 앞 자사주 소각 2배 '껑충'
자사주 의무 소각을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이 시행 후 첫 정기주주총회(이하 주총)를 앞두고 자사주 소각에 나섰다고 밝힌 상장사가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증권가는 자사주를 많이 보유한 기업 중 아직 소각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기업들이 관련 공시에 나설 경우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6일 DART(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자사주 소각 결정을 공시한 기업은 150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7개사)의 두배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자사주 소각 결정을 공시한 기업이 늘어난 배경으로 자사주 의무 소각을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이 지난 6일부터 시행된 점을 꼽는다. 2024년 시행된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업 자율성에 방점을 뒀다면 이번 개정안은 주주환원을 일정 부분 제도화해 기업들의 움직임을 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올해 자사주 소각 결정을 공시한 기업은 SK를 비롯해 POSCO홀딩스, 미래에셋생명, SK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지주사와 금융주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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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첫 특판RP 출시…"28일물 연 3.5%"
한양증권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지점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판RP는 28일 만기 약정으로 연 3. 5%의 세전 약정금리를 제공한다. 중도환매분은 연 1. 75% 금리를 적용한다. 투자한도는 개인 1억원, 법인 10억원이다. 판매는 약 1개월간 계속한다. 총 판매한도 500억원을 소진할 경우 조기 종료할 예정이다. 기존·신규 고객 모두 전국 리테일 지점 4곳(여의도PWM센터·송파RM센터·안산프리미어센터·인천프리미어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리테일 강화 기조에 따라 향후 비대면으로도 판매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양증권은 설명했다. 이정희 한양증권 멀티영업본부장은 "고객의 단기자금 운용수요에 맞춰 출시한 상품"이라며 "다양한 상품군을 통해 고객의 투자 선택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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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발행어음, 출시 3달 만에 '수신잔고 1조'
키움증권이 발행어음 수신잔고 1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출시 약 3개월 만이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11월 금융당국으로부터 발행어음 사업을 인가받고 같은해 12월 특판에 돌입, 일주일 만에 판매 목표액 3000억원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 수신 목표는 약 2조원이다. 발행어음의 세전 금리는 이날 기준 연 2. 5%(수시형)·2. 5~3. 3%(약정형)이다. 약정형 발행어음의 경우 기간은 7~30일부터 1년까지 총 6가지로 나뉜다. 키움증권은 발행어음과 자체 재원 등을 바탕으로 올해 신규 모험자본을 6000억원 공급할 방침이다. 중소·벤처·혁신기업에 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벤처캐피털(VC)·신기술사업금융업자(신기사)·코스닥벤처펀드 등에 대한 세컨더리 시장 활성화도 추진키로 했다. 지분(Equity) 성격 투자에 2000억원 이상, 민간 벤처모펀드에 총 2000억원을 투자하고 VC들의 세컨더리 펀드에도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키움증권은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5년간 코스닥벤처펀드, 신기사조합 등 중소·벤처·혁신기업에 매년 최소 1000억원 이상 지분 투자형 모험자본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왔다"며 "지난해 말 기준 이미 약 7500억원 규모의 모험자본 투자 잔액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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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특사경, 내달부터 인지수사권 도입…제도정비 완료
다음달부터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인지수사권이 도입된다. 특사경에 인지수사권이 부여되면 시장감시→기획조사→강제조사에 이르는 전 과정을 금감원이 담당해 처리할 수 있어 불공정거래 사건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16일 이런 내용의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집무규칙 개정안 규정변경 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26일까지 예고기간, 금융위 의결을 거쳐 다음달 중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금감원 특사경에 인지수사권을 부여해 금감원이 조사한 사건을 수사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은 자본시장법에 규정된 범죄 중 검사의 수사지휘를 받은 사건에 대해서만 수사를 개시할 수 있다. 개정안은 금융위·금감원을 모두 포함해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의 검찰 고발·통보 없이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를 거쳐 특사경이 수사를 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수사개시 범위도 금융위·금감원 조사부서의 모든 조사사건으로 확대한다. 현재는 거래소 통보사건이나 공동조사 사건 외에 조사사건은 원칙적으로 증선위(긴급조치 등) 고발·통보를 거쳐 검찰에 이첩한 뒤 검찰이 특사경의 수사개시를 결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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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전 직군 대상 세 자릿수 경력직 채용
토스증권은 오는 31일까지 전 직군을 대상으로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로 토스증권 출범 이후 최대다. 모집분야는 △엔지니어링 △제품(Product) △디자인 △전략 △마케팅 △보안 △인사 △법무 △재무 △고객관리 등이다. 지원자는 본인의 경력을 고려해 여러 직무에 복수지원할 수 있다. 채용 대상은 3년 이상 관련 직무 경험자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직무 인터뷰·문화 적합성 인터뷰·레퍼런스 체크 순으로 진행된다. 직무에 따라 포트폴리오 제출·과제·코딩테스트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토스증권은 예비 지원자를 위해 커피챗(Coffee Chat)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커피챗은 지원자가 토스증권 재직자와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직무 역량과 조직 문화를 사전에 탐색하는 자리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채용은 IT와 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토스증권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유능한 인재를 모시는 과정이다"며 "기존의 투자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고 금융의 혁신을 만들어갈 열정적인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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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최소 1조 돼야 정상" 사 놓으면 크게 오른다?...'이 주식' 뭐길래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1월 둘째 주(9일~13일) 베스트리포트는 총 3건입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의 '최소한 시총 1조원은 되어야 정상입니다(쏠리드)'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의 '방산, 우주, 조선 다 가졌다(한화시스템)'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의 '내년까지 완판, 실적 성장 본격화(삼성전자)' 등입니다. ━"사 놓고 기다리면 크게 오른다"…쏠리드 목표가 '2만원'━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12일 쏠리드에 대해 통신장비 업종 내 순환매 차원에서 주가가 크게 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의 리포트는 쏠리드 주식을 사 놓고 기다리면 결국 주가가 크게 오를 것이라는 '바이앤홀드' 전략과 매수 시점을 앞당길 것을 과감히 권하는 내용을 담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쏠리드는 2021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최근 3년 연속 영업이익 300억원대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하락 기조였습니다. 김 연구원은 과도한 실적 우려가 지속되면서 주가에 독이 됐지만 이젠 주가가 움직일 때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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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 장세 지속?…美연준 FOMC·주총시즌에 증시 향방은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중동 사태) 후 국내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한 가운데 변동성이 커진 장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시장 전반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이번주 개최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메시지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주(3월 9~13일) 마지막 날인 13일 5487. 24포인트로 장 마감했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지난 9일 코스피는 8% 넘게 폭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전 종목 매매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10일에는 장 초반 급등으로 매수 방향에서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했다. 이후 코스피는 12일부터는 이틀째 약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개인은 코스피 주식 6조96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에 반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조2691억원, 811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 수급은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황과 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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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중 확대" 달라진 해외 펀드 매니저...콕 찍은 두 업종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이 대외 변수로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한국 시장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역설적으로 한국 산업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글로벌 자산운용사 나틱시스 산하 WCM 투자운용(이하 WCM)의 마이클 티안(Michael Tian) 매니저는 머니투데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WCM은 한국 금융당국에 등록되어있지 않고 국내에 별도 법인을 두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지난달 기준 티안 매니저가 운용 중인 Global Emerging Markets Equity Fund에서 삼성전자는 TSMC에 이어 수익률에 두번째로 크게 기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펀드의 AUM(운용자산)은 지난달 말 기준 약 651만달러(한화 약 97억원) 수준이다. 대만 파운드리 기업 TSMC, 중국 IT 기업 텐센트, 알리바바, 디디글로벌 및 인도의 ICICI은행, 브라질 항공기 제조사 엠브라에르 등 신흥국 시장 내 매력도가 높은 기업을 대거 편입했지만 한국 기업 비중은 그간 낮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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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전기차 판매 매년 37% 늘어야 공모가 가능...투자 주의
전기차 속도조절론이 세계적으로 부상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체 채비가 정부의 전기차 보급 목표를 사실상 완전히 맞춘 밸류에이션을 앞세워 IPO(기업공개)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신규 판매가 2028년까지 매년 37%씩 늘어날 것을 감안해 공모가를 산정해서다. 전망치보다 전기차 판매가 더딜 경우 이 회사의 실적이 크게 낮아질 수 있어 투자시 주의가 필요하단 의견도 나온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채비는 2028년 추정 EBITDA(이자와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755억원)에 유사기업 EV(기업가치)/EBITDA 배수(21. 4배)을 적용해 IPO 공모 희망가 1만2300~1만5300원을 산정했다. 2028년 추정 EBITDA 755억원은 대기환경보전법상 전기차 보급목표의 90%가 달성되는 상황을 가정해 채비가 마련한 '중립 시나리오'에서 나온 숫자다. 전기차 신규 판매가 2025년 21만대에서 2028년 55만대로 연평균 37%씩 늘어야 나올 수 있는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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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혼란 속 대통령 자본시장 '점검'…코스닥 개혁 밑그림 나오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예고했다. 시장 변동성을 줄일 주요 정책 발표에 시장에 관심이 쏠린다. 100조원+α(알파)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 신용융자 반대매매 위험 관리 등 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뿐 아니라 자본시장 정상화 방안 중 하나로 발표된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 등 코스닥 시장 개혁의 구체적인 밑그림도 나올지 주목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18일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코스닥·코넥스 상장기업, 기관투자자 등 자본시장 관계자들과 청년·개인투자자들이 참석한다. 중동상황 등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우리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체질 개선에 방점을 찍은 만큼 우선 거래소 지주사 전환 관련 금융당국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나올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증권거래소는 일종의 백화점(인데) 상품가치 없는 썩은 상품, 가짜상품이 많으면 누가 가겠나"라며 개혁 필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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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證, 신호철 대표 연임 수순…31일 주총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가 연임 수순을 밟는다. 추가 임기는 1년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13일 오전 이사회에서 신 대표와 이주랑·한순욱·박재홍 이사에 대한 재선임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 올리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정기주총은 오는 31일 열린다. 비상장사인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해 말 기준 지분 72. 9%를 카카오페이가 소유하고 있다. 신 대표는 2020년 카카오에 합류해 이곳 전략지원실장, 카카오페이 사업개발실장 등을 거쳐 2024년 3월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이사를 맡았다. 그는 취임 이후 '고객이 돈을 제대로 벌 수 있도록'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투자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금융상품군을 확대해 회사의 성장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해 매출 2420억원에 영업이익 427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매출이 77. 5% 늘고 영업손익을 흑자로 전환했다. 신 대표가 임기 내 연금저축·중개형 ISA 등 절세형 투자상품을 확대하고 '주식 모으기'와 인공지능(AI) 투자정보 등 자동화 기능을 강화해 모바일 투자환경을 개선한 점도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고 카카오페이증권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