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자산운용, 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 수탁고 25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대표 채권형 상품인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 수탁고가 2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는 지난 4월 기존 '신한상대가치중기펀드'의 운용 전략을 전면 개편해 출시한 펀드다. A- 이상 우량 신용채권에 선별적으로 투자해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평균 듀레이션은 1.5년 수준으로 저평가된 채권을 선별해 안정적인 초과수익 실현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말 307억원이던 수탁고는 올해 들어 2300억원 이상 순유입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의 높은 성과가 수탁고 증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지난 15일 기준 이 펀드의 기간별 수익률은 △6개월 2.25% △1년 4.82% △3년 17.58% △YTD(첫 거래일 이후 기준) 3.53%다. 이는 동일 기간 전체 채권형 공모펀드 평균 수익률(6개월 1.60%, 1년 4.33%, 3년 16.45%, YTD 3.08%)을 꾸준히 상회한 수치다.
-
K-AI 닻 올리자... 한국형 AI소프트웨어 ETF 나온다
정부가 글로벌 AI(인공지능) 3대 강국을 목표로 AI 대전환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에서 AI 소프트웨어 종목에 투자하는 ETF를 잇따라 내놓는다. 기존 상장된 AI ETF들이 AI 반도체, 장비, 인프라 중심이라면 새로 등장하는 상품은 국내 AI 에이전트, 클라우드 등 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을 주로 담는다. 1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이달 SOL 한국AI소프트웨어 ETF를 상장할 예정이다. 하나자산운용도 이르면 이달 말 1Q K소버린AI ETF를 출시한다. 삼성자산운용도 소버린 AI 지수를 활용한 AI 소프트웨어 ETF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I 반도체, 인프라, 소부장 중심의 ETF 구조에서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ETF들이 연이어 출시되는 셈이다. 1Q K소버린AI, SOL 한국AI소프트웨어는 기존 국내 AI ETF들이 주로 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종목들을 담지 않는 게 특징이다. AI 소프트웨어 관련 ETF는
-
환매주기·변동성 줄였다…신한자산운용, '빠른대응TDF' 출시
신한자산운용은 급변한하는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TDF(타깃데이트펀드)인 신한빠른대응TDF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 연도를 목표 시점으로 잡고 생애주기에 따라 자산 배분을 조정해주는 자산배분 펀드다. 신한빠른대응TDF는 환매주기를 4영업일로 단축해 자금 회수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 상황에 따라 위험자산과 방어자산의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하는 상품이다. 전술적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변동성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김성훈 신한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센터 센터장은 "올해 하반기 미국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수요 둔화에 따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빠른대응TDF는 상승 국면에서는 수익 기회를 극대화하고, 리스크가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위험자산 비중을 신속히 낮춰 방어주 위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TDF 시장에서의 입지와 노하우 등을 기반으로 신한빠른대응TDF를 운용할 방침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마
-
"가장 주목해야할 상품은 美 ETF…국내 증시 차별화 심해질 것"
"현재 상황에서 ETF(상장지수펀드) 중 가장 주목해야 할 상품은 미국 투자 ETF입니다. AI(인공지능)를 통한 변화가 전 세계 성장동력으로 작동하고 있고, AI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주체는 결국 미국 기업입니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신한자산운용 본사에서 만난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본부장은 이같이 말했다. 김 본부장은 "올해 1분기 이후 미국 증시를 끌어올린 종목들은 다 AI 관련 기업"이라며 "금리 정책, 관세 등으로 미국 증시 상승세 속도가 조절될 수 있어도, AI 성장 동력이 죽지 않는 한 미국 ETF가 톱픽(Top Pick)"이라고 했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올해 들어 지난달 29일까지 각각 9.84%, 11.11% 상승했다. S&P500과 나스닥은 모두 지난 4월8일 저점을 찍은 후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4월8일 이후 지난달 29일까지 S&P500은 29.65%, 나스닥은 40.53% 뛰었다. 같은 기간 신한자산운용의 미국 AI 관련 ET
-
신한운용,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순자산 30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SOL 미국 30년 국채 커버드콜은 미국의 장기국채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해 얻은 옵션 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하는 상품이다.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는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을 약 800억원 순매수했다. 이 중 약 300억원은 지난달 이후 유입됐다. 신한자산운용은 장기채 변동성이 커지면서 개인투자자 순매수가 몰렸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5회 연속 동결한 상황에서 오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자 최근 장기채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ETF뿐 아니라 국내 투자자의 미국 채권 보관 잔액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의 높은 수익률과 배당수익률도 순자산 증가에 기여했다. 지난 25일 기준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의 3개월 수익률은 7.57%를 기록, 동일 전략 상품 중 1위를 차지했다.
-
주식 불안 심리 커진다…MMF·국내채권 펀드에 80조 몰려
올해 들어 MMF(머니마켓펀드)와 국내채권형 펀드에 80조원이 넘는 뭉칫돈이 몰렸다.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고,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진 탓이다. 대내외 변수로 주가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국내 증시에서 자금 이탈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MMF 펀드와 국내채권형 펀드에 각각 50조2982억원과 31조545억원이 유입됐다. MMF 기간별 자금유입액은 △1개월 4826억원△3개월 3026억원 △6개월 10조6067억원이다. 국내채권형 펀드 자금유입액은 △1개월 4조3683억원 △3개월 12조4867억원 △6개월 23조9815억원이다. MMF와 국내채권형 펀드에 자금이 몰리는 것은 증시 변동성이 커져서다. 송한상 신한자산운용 채권운용2팀장은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자, 그동안 시장에 있던 자금들이 단기적으로 파킹형 상품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상승했던 코스피는 하반기 들어 세제개편안 실망감과
-
K-원전도 뜬다…SOL 한국원자력SMR ETF 신규 상장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원자력 밸류체인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SOL 한국원자력SMR ETF(상장지수펀드)가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SOL 한국원자력SMR의 편입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한국전력 △한전기술 △한전KPS △우리기술 △비에이치아이 △태웅 △삼성물산 등 12종목이다. 국내 원자력 산업을 대표하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을 상위 종목으로 담고 있다. 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모회사인 한국전력에도 투자한다. 한수원은 최근 오클로와 4세대 SMR(소형원자로모듈) 기술 개발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진행했다. AI(인공지능) 확산과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원자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5월 SOL 미국원자력SMR을 출시한데 이어 SOL 한국원자력SMR을 내놓았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미국은 SMR, 원자로 기술, 우라늄 농축 등 원천 기술에서는 강점을 갖고 있지만, 예산과 일정 내에서
-
SOL 미국원자력SMR ETF, 순자산 2000억 돌파…수익률 48.60%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5월20일 상장한 SOL 미국원자력SMR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전일 기준 상장 석 달 만에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SOL 미국원자력SMR의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867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ETF는 우라늄 채굴부터 원자로 운영 그리고 SMR(소형원자로) 대표 기업을 아우르는 미국 원자력 산업 밸류체인 18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상장 이후 수익률은 48.60%로 같은 기간 S&P500 지수 상승률(8.86%)을 크게 앞섰다. SOL 미국원자력SMR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AI(인공지능) 산업이 성장하면서 그에 맞춰 대규모의 전력이 필요해져서다. 지난달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추진하는 AI 정책의 근간이 될 '미국 AI 행동계획(America's AI Action Plan)'을 공식 발표했다. △미국 내 AI 혁신 가속화 △미국 AI 인프라 구축 △국제 AI 외교 및 안보 주도라는 3개의
-
'금괴 관세' 해프닝에 치솟은 금값…지금이라도 살까?
올해 32% 뛴 금 선물 가격이 최근 또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 선물 가격 급등을 일으켰던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금 관세 부과는 해프닝으로 끝났으나,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제외하더라도 금 가격 강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에도 뭉칫돈이 몰렸다. 11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지난 8일(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장 중 온스당 3534.10달러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금 선물 가격은 3491.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올해 들어 금 선물 가격은 32.20% 상승했다. 금 선물 가격이 장 중 최고가를 경신한 것은 미국 행정부가 1kg 금괴와 100온스(약 3.1㎏) 금괴를 관세 부과 대상으로 분류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기 때문이다.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부인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면서, 이는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에 최
-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 순자산 15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지난달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 후 불과 3주 만인 지난 7일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중 수익률 1위에 올랐다.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의 순자산도 15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470억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는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대표 조선 3사를 비롯해 조선기자재 기업까지 포함한 조선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FnGuide 조선TOP3플러스'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한다. 국내 ETF 시장에서 반도체, 2차전지에 이은 세 번째 업종 테마형 레버리지 ETF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노후 선박 교체 수요, 친환경 선박 전환, 방산 특수선 발주 확대 등 조선 산업의 구조적 성장 요인과 더불어 마스가(MASGA) 프로젝트라는
-
'깜짝실적 끌고 MASGA 밀고' 조선주 쾌속질주…ETF에도 뭉칫돈
조선주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과 미국과의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에 힘입어 순항하고 있다. 덕분에 올해 들어 조선 ETF(상장지수펀드)에 5392억원이 몰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HD현대마린엔진의 종가는 7만6400원으로 최근 1개월간 70.30% 급등했다. 같은 기간 HJ중공업(등락률 52.81%), 한화오션(48.31%), 한화엔진(39.11%) 등 다른 조선주들도 크게 상승했다. 조선주에 투자하는 ETF들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상장된 조선ETF 4종(레버리지 상품 제외)의 1개월 평균 수익률은 21.34%다. 지난달 15일 처음으로 출시된 조선ETF 레버리지 상품인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의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50.76%다. 조선ETF는 최근 1개월뿐 아니라 올해 들어 높은 수익률을 보인다. 기간별 조선ETF의 평균 수익률은 △3개월 33.37% △6개월 60.74% △YTD(올해 첫 거래일 기준)
-
SOL K방산 ETF 순자산 1000억 돌파…YTD 수익률 142.89%
신한자산운용은 전날 기준 SOL K방산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161억원이었던 ETF 순자산은 올해 상반기 주요 방산기업들의 사상 최대 수주와 실적 호조에 힘입어 6배 이상 빠르게 증가했다. 순자산 성장의 원인은 높은 수익률이다. SOL K방산 ETF의 최근 3개월과 6개월 수익률은 각각 40.23%와 100.32%를 기록했다. YTD(올해 첫 거래일 기준) 수익률은 142.89%다. SOL K방산 ETF는 국내 방위산업 밸류체인을 대표하는 10개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주요 편입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LIG넥스원, 풍산,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이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비중은 24.81%로, 국내 주요 방산 ETF 중 가장 높다. 전통적인 방산 기업뿐만 아니라 위성, 레이더 등 첨단 기술 분야까지 아우르며, 국내 방위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폭넓게 반영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