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배터리 투자로 3년 수익률 84%…설정액 44%가 연금투자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펀드'가 명확한 투자 콘셉트와 높은 운용 성과로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 베스트연금펀드에 선정됐다.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펀드는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모빌리티 혁신에 주목해 전기차, 자율주행, 공유자동차 등 신산업의 선두기업에 투자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전기차와 부품, 배터리 생산기업,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이다. 이 펀드는 시장의 큰 반응을 얻으며 연초 이후 2857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지난 22일 기준 이 펀드 설정액은 1조2146억원으로 국내에 설정된 해외주식형펀드(ETF 제외)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 중 연금 클래스(C-Re, C-R, C-Pe, C-P, S-R, S-P) 설정액은 5346억원으로 전체의 44%에 달한다. 이 펀드의 3년 수익률은 83.66%(C-Re 클래스 기준)이다. 설정 이후 수익률도 52.56%로 양호하다. 펀드의 경쟁력은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에서 나온다. 이 펀드는 포트폴리오를 '코어(Core) 포트폴리오'와
-
'삼성그룹 시총 톱3+채권 투자'로 안정성·초과수익 노린다
삼성그룹의 핵심 종목들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재편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삼성TOP3펀드(채권혼합)'가 올해의 혁신펀드에 선정됐다. 기존에 상품을 과감하게 손봐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면서도 초과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펀드는 삼성그룹의 핵심 종목 3개에 30% 이하 비중으로 투자하고 국고채, 통화안정채권, 신용평가등급 A- 이상 회사채 등 안전 자산에 70% 이하 비중으로 투자한다. 채권혼합형 펀드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70%는 우량 채권으로 안정적 수익을 내고 30%는 삼성그룹 내 핵심 종목에 투자해 삼성그룹주 전체 투자 대비 초과 수익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해당 펀드의 당초 펀드명은 '한국투자삼성그룹펀드(채권혼합)'였으나 지난 9월29일 한국투자삼성TOP3펀드(채권혼합)로 바꾸고 운용 전략도 혁신적으로 재편했다. 기존에는 삼성 그룹주 16개 종목을 모두 편입하는 상품이었으나 이제는 시가총액 기준 최상위 3종목을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
한투운용, 미국고배당S&P ETF 보수 연 0.5%→0.06%로 인하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4일부터 'ACE 미국고배당S&P ETF(상장지수펀드)'의 총보수를 연 0.50%에서 0.06%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해당 ETF는 글로벌 선진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미국의 고배당주 중에서도 장기적으로 우량한 이익을 바탕으로 주당 배당금을 꾸준히 늘리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ACE 미국고배당S&P ETF의 1년 수익률은 14.08%다. 이번에 인하한 총보수 0.06%는 전날 기준 국내에 상장된 배당주 ETF 중 최저 보수다. ACE 미국고배당S&P ETF와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미국 배당주 ETF '슈왑 유에스 디비덴드 에쿼티(Schwab US Dividend Equity·티커명 SCHD)'의 총보수와 동일하다. SCHD는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배당주 ETF로, 국내 투자자들은 연초 이후 지난 21일까지SCHD를 약 1억4465만달러(약 196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지난해 상장한 ACE 미국고배당S&P E
-
'마이크론 감산' 오히려 좋아…반도체 ETF 슬슬 담아야
글로벌 D램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감산을 결정하자 반도체에 또다시 겨울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마이크론의 감산이 업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지금이 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를 담을 때라는 조언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의 1개월 수익률은 30.96%를 기록했다. 이외에 'KODEX 미국반도체MV ETF',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KBSTAR 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 ETF' 등도 각각 15.81%, 15.43%, 13.41%의 수익률을 올렸다. 양적 긴축 속도가 조절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도체 ETF들도 함께 뛰었다. 그러나 최근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생산 공정에 투입하는 웨이퍼(반도체 원판) 수량을 지난 6~8월보다 약 20% 줄이기로 결정하면서 반도체 ETF들의 뜀박질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17일
-
만기매칭형 채권ETF 8종 내일 상장…이자에 수익률 방어까지
존속기한이 있는 만기매칭형 채권 ETF(상장지수펀드) 8종이 오는 22일 동시상장한다. 만기가 있는 채권 ETF가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운용사들은 다양한 상품을 내놓으며 경쟁에 나섰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특정 년도에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을 편입, 운용하고 해당 년도가 도래하면 청산하는 ETF다. 기존 채권ETF들의 경우 지속적으로 채권을 편입해 만기가 없었다. 만기매칭형 채권ETF는 투자자가 만기까지 상품을 보유할 경우 시장금리 변동에 관계 없이 고객이 ETF를 산 가격에 해당하는 기대금리(YTM)를 수취할 수 있다. 또 만기매칭형 채권ETF는 특정 시점에 만기가 되는 채권을 묶는다는 특성상 잔여 만기가 적을수록 금리 상승에 상대적인 방어력을 보인다. 이번에 만기매칭형 채권ETF를 내놓는 자산운용사는 5곳으로,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만기매칭형 채권ETF를 각각 2종씩 출시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은 각각
-
"ACE로 거듭나자"…'ETF 아버지'와 함께 혁신 중인 한투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올해 들어 가장 공격적으로 ETF(상장지수펀드) 사업을 펼치는 곳이다. 'ETF의 아버지'로 불리는 배재규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기존의 ETF 브랜드명과 전략을 버리고 새롭게 변신 중이다. 새로운 ETF명인 'ACE(에이스)'처럼 업계의 에이스가 되겠다는 목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이 ETF 브랜드명을 ACE로 바꾼 뒤 첫 ETF 상품이 전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ACE 글로벌반도체TOP4Plus Solactive ETF'와 국내 가치주에 투자하는 'ACE 차세대가치주 액티브 ETF'다. 새로운 이름을 달고 나온 ETF인 만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새로운 ETF 전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Plus Solactive ETF는 메모리, 비메모리, 파운드리, 반도체장비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투자해 리스크를 낮췄다.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자산배분 효과를 노린 것이다.
-
한투운용, 삼성그룹펀드 운용전략 변경…"탑3 집중 투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삼성그룹주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의 운용 전략을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투자삼성그룹펀드(채권혼합)'는 주식과 채권에 각각 3대7 비율로 투자하는 혼합형 펀드다. 기존에는 주식 포트폴리오에 삼성그룹주 16개 종목을 모두 편입했지만 이제는 삼성그룹주 안에서도 시가총액 기준 최상위 3종목을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운용 전략 변경에 따라 펀드 명칭도 '한국투자삼성TOP3펀드(채권혼합)'로 바꿨다. 펀드가 편입한 삼성그룹 핵심 종목은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다. 채권 비중은 이전과 그대로 국고채, 통화안정채권, 신용평가등급 A- 이상 회사채 등 안전 자산에 투자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주식형 삼성그룹펀드는 지난 8월 액티브 전략으로 운용 전략을 재편해 펀드 성과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채권혼합형인 한국투자삼성TOP3펀드도 이번 운용 전략 재편을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면서도 반등장에서 초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한민국 국민 '연금부자' 만들기 캠페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민을 연금부자로 만든다는 의미의 '연금부자' 캠페인을 시작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연금부자' 캠페인의 첫 단계로 오는 29일부터 광고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속 모델로는 배우 이동욱을 발탁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세련된 스타일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의 이동욱 배우를 통해 연금이 고연령층 상품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젊고 트랜디한 세대들에게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 주제는 '오늘은 연금 내일은 부자'다. 광고는 직장, 집 등을 배경으로 한다. 직장인, 학생들이 하고 싶고 원하는 것을 가지기 위해 지금부터 투자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긴 내용이다. 신규 광고는 TV와 각종 온라인 플랫폼, 옥외광고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광고는 '모든 돈에 꿈이 있다'라는 카피와 함께 고객의 연금 자산이 잘 키워지기를 바라는 회사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
한투운용, '한국투자TDF알아서2050UH' 수익률·위험관리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TDF알아서2050 UH'가 최근 3년 간 위험관리,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TDF(타깃데이트펀드)로, 투자자의 은퇴 예상연도를 목표시점으로 잡고 생애주기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해주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TDF알아서2050 UH'는 전날 기준 최근 3년간 수익률 27.73%(클래스(C-Re)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3년 이상인 국내 TDF 141종 중 가장 높은 성과다. 1년 수익률은 -7.32%, 2년 수익률은 15.57%다. 안정적인 위험관리 능력을 뒷받침하는 3년 수정샤프지수(투자위험대비 초과수익률)도 0.47로 가장 높다. 수정샤프지수란 펀드의 변동성 대비 위험자산에 투자해 얻은 초과수익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지표다. 수정샤프지수가 높다는 것은 변동성이 낮아 투자시점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안정
-
한투운용 ETF, 오늘부터 KINDEX→ACE…"에이스 ETF 될 것"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3일부터 모든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이름을 기존 'KINDEX'에서 'ACE'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투운용이 상장한 ETF는 총 60개다. 기존엔 ETF 이름 앞에 KINDEX라는 브랜드를 사용했으나 이날부터 ACE로 바뀐다. 예를 들어 대표 상품 중 하나인 'KINDEX 미국S&P500'은 'ACE 미국S&P500'이 된다. ACE라는 명칭은 스포츠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를 '에이스'로 부르는 것 처럼 뛰어난 ETF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고객 전문가'(A Client Expert)라는 의미와 '더 빠르고 향상된 투자경험을 제공하겠다'(Accelerate Client Experience)는 의미도 있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한투운용 ETF를 최고의 에이스이자 최고의 고객 전문가로 만들기 위해 ETF 브랜드 이름을 ACE로 바꾼다"며 "고객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투자수단을 제공해 고객 가치를 지향하고 고객의 부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
한투운용 TDF 펀드 수익률 1위…환율 상승효과 '톡톡'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TDF알아서2050 UH' 펀드가 같은 종류의 펀드 30종 중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기준 '한국투자TDF알아서2050 UH'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6.2%를 기록했다. 최근 2년 간 수익률은 18.72%다. 국내 설정된 TDF(생애주기 펀드) 2050 펀드 30종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TDF는 은퇴 시기에 맞춰 자동으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조정하는 펀드다. 은퇴 시기가 많이 남았다면 주식 등 위험자산 비중을 높이고 은퇴 시점이 가까울 수록 채권 등 안전자산을 늘린다. 은퇴 시기에 따라 TDF2030, TDF2040, TDF2050 등으로 나뉜다. TDF2050은 2050년 은퇴를 목표로하는 펀드다. '한국투자TDF알아서2050 UH'가 최근 높은 수익률을 올린 비결은 환율이다. TDF는 노후자산 마련을 목적으로 장기 투자하기 때문에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한다.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만큼 환율이 펀드 수익률에
-
'ETF 아버지' 배재규의 새 브랜드 'ACE'…"메이저 될 것"
'ETF 아버지'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새로운 ETF(상장지수펀드) 브랜드명 'ACE'를 내놨다. ETF 시장 내 '에이스' 도약을 위한 첫 발을 뗐다. 배 대표는 14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마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를 최고의 에이스이자 최고의 고객 전문가, A Client Expert로 만들기 위해 ETF 브랜드 이름을 'ACE'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14년 간 사용한 ETF 브랜드 'KINDEX'를 버리고 'ACE'를 내세운 데는 배 대표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그는 지난해 삼성자산운용에서 한국투자신탁으로 자리를 옮기며 한국투자신탁운용 ETF 사업을 혁신하겠다고 공언했다. 지난 2월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는 ETF 브랜드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반기 리뉴얼을 예고했다. ETF 브랜드명은 자산운용사의 투자 철학이 담겨있다. 국내 ETF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ETF 마케팅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