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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장서 선견지명 발휘한 펀드매니저
"최근 주식시장은 오를 땐 오늘 아니면 못 살 것처럼 매수세가 급하게 들어오며 10%씩 주가를 밀어 올립니다. 팔 때에는 오늘 아니면 못 팔 것처럼 매도가 급하게 나옵니다. 투자심리가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부화뇌동하기보다는 매매를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는 25일 "매매를 빈번하게 하는 대신 좋은 종목을 매수해 기다리는 전략을 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펀드매니저는 지난달 발표한 실적이 좋은 종목들을 제외하고 기존 주도주를 모두 정리했다. 최근 급락장 속에서도 '멘탈'(정신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다. 이 매니저가 운용하는 펀드들은 시장 급락의 여파를 완전히 피해갈 수는 없었지만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24일 기준으로 최근 한 달동안 중소형주 펀드 30개의 수익률은 모두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프라이스[자]1(주식)A1(-25.02%), KTB리틀빅스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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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포커스]ETF로 한류 기업에 투자하자
한류기업 45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나온다. 19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하는 'KINDEX 한류 ETF'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출시한 이 ETF는 한국 드라마, K-POP, 게임, 영화, 애니매이션, 캐릭터, 음식,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류를 수출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 투자한다. 이 ETF는 지수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산출하는 '에프엔가이드 한류스타 인덱스'의 수익률을 추종한다. 에프엔가이드는 자체 개발한 검색 엔진을 사용해 증권사들이 발간하는 기업 분석보고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내놓는 보고서 등에서 한류 연관 기업을 발굴해 이 지수를 구성했다. 이 중 △미디어 △게임소프트웨어 △호텔·레저 △개인생활용품 △가정생활용품 △인터넷서비스 △식료품 등 7개 섹터에 해당되는 기업만 편입했다. 섹터를 제한하는 이유는 한류가 너무 많은 분야에서 언급되고 있어 섹터 제한이 없으면 사실상 전 업종에 투자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 IT(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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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KINDEX 한류 ETF’ 신규상장
한국거래소는 오는 19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KINDEX 한류 ETF’를 코스피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코스피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한류 연관 기업 45종목의 일간수익률을 추적하는 테마 ETF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인터넷 및 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한류 연관 기업을 찾은 뒤 유동성 및 재무요건이 우수한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선정한다. 45개 종목은 각각 2.22%의 동일가중방식으로 투자된다. 현재 아모레퍼시픽, NAVER, 아모레G, LG생활건강, CJ, 강원랜드, 다음카카오, 오리온, CJ제일제당, 호텔신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ETF가 추종하는 지수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4.11%, 최근 1년 수익률은 40.9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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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리에 치인 고참매니저 음식료株 상승세에 '활짝'
최근 용대리들이 주춤하는 사이 고참 펀드매니저들이 음식료주의 상승세를 즐기고 있다. 용대리는 올해 화장품, 바이오주 등을 적극적으로 사며 중소형주 장세를 이끈 30대 용감한 대리·과장급 펀드매니저를 말한다. 최근 용대리들이 변동성 장세에서 주도주를 찾아 헤매는 동안 고참 펀드매니저들이 꾸준히 모아온 음식료주들은 새로운 주도주로 부상, 펀드수익률을 끌어올리고 있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 음식료업종지수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10일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0.68% 오름세를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인 -0.77%와 코스닥 수익률 2.94%를 크게 웃돈 수치다. 음식료주들은 연초이후 꾸준한 상승세에도 화장품, 바이오주 등이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연초이후 음식료업종 상승률은 49%에 달했다. 일부 용대리 펀드매니저들이 음식료주를 화장품, 바이오를 이을 주도주로 지목하기는 했지만 이들이 운용하는 중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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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치솟던 ETF 역성장 왜..하반기 볕드나
잘 나가던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최근 들어 주춤하는 모습이다. 지난 2월초 21조원을 넘어서며 정점을 찍었던 ETF는 전체 순자산 규모가 역성장하면서 18조원대로 내려앉았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ETF 시장 순자산 규모는 지난달 31일 종가 기준으로 18조94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 대비 9610억원 감소했다. 올 연초와 비교하면 6631억원이 줄었다. 국내 ETF 전체 순자산 규모는 지난해 연말 19조9088억원으로 마감한 뒤 지난 2월4일 기준으로 21조3693억원까지 커졌다가 내리막길 걷고 있다. 이같은 흐름은 자금 유입이 증가세에 있는 글로벌 ETF 시장과는 대조된다. 최근 영국 시장조사업체 ETFGI에 따르면 올 상반기 ETF 및 기타 상장지수상품(ETP) 5823개의 총 자산 규모는 2조9710억달러로 같은 기간 헤지펀드리서치(HFR)가 발표한 헤지펀드 자산 규모 2조9690억달러를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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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하고 심기일전 나선 펀드들
최근 자산운용사들이 펀드명을 잇따라 바꾸고 있다. 지난달부터 국내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는 등 펀드시장 분위기가 개선되는 가운데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운용전략도 재정비하는 차원에서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 17일 퇴직연금 펀드와 일부 채권혼합형 펀드명에서 회사 대표 브랜드인 '칭기스칸'이라는 단어를 빼고 대신 '장기성장'이라는 표현을 넣었다. 이에 따라 칭기스칸퇴직연금 펀드의 주식형은 장기성장퇴직연금 펀드로, 채권혼합형은 장기성장40퇴직연금 펀드로 이름이 바뀌었다. 칭기스칸알파플러스 펀드는 장기성장30 펀드로 다시 태어났다. 트러스톤운용이 펀드명에서 '칭기스칸'이라는 단어를 뺀 것은 이들 펀드가 칭기스칸 펀드와는 전혀 다른 전략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칭기스칸 펀드는 대형주를 편입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반면 이들 펀드가 투자하는 트러스톤증권 모펀드는 중소형 성장주를 담고 있다. 운용전략이 다르기 때문에 수익률도 차이가 난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으로 트러스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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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하락에 월 20% 수익 낸 상품은?
원자재 가격이 요동치고 있는 속에서도 돈을 벌고 있는 투자자들이 있다. 원자재 인버스 ETF(상장지수펀드)·ETN(상장지수증권) 투자자들이다. 올해 인버스 상품이 대거 상장되면서 투자 상품 선택의 폭이 늘어나고 있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공급 과잉에 유가↓...원유 인버스 ETF는 월 20% 수익=현재 코스피시장에는 원유, 금, 은, 구리 등 원자재 인버스 ETF·ETN 상품 총 6개가 상장돼 있다. 이달 들어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은 원유 인버스다. TIGER 원유인버스선물(H)이 20% 상승했고, 신한 인버스 WTI원유 선물 ETN(H)이 19%, 신한 인버스 브렌트원유 선물 ETN(H)이 11.57%가 올랐다. 공급 과잉 우려에 국제유가가 급락한 덕분이다. 지난달까지만해도 배럴당 60달러를 웃돌았던 WTI(서부텍사스유)는 이란 핵 협상 타결과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에 50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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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강한 '베트남' 투자해볼까
그리스 우려 등으로 글로벌 증시가 위축된 가운데 베트남 증시가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 정부가 상장사에 대한 외국인 투자한도를 오는 9월부터 철폐한다는 소식이 베트남 증시를 밀어 올렸다. 베트남 VN지수는 지난달과 이달 9% 오른것을 포함해 연초 이후로는 14% 가량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베트남 정부가 금융시스템을 개편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베트남 경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베트남 증시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외국인 투자한도 철폐' 증시 영향은= 베트남은 오는 9월부터 대다수 업종에 대한 외국인 지분 보유 한도를 현행 49%에서 100%로 늘린다. 전문가들은 과거 사례로 봤을때 이번 조치는 베트남 증시를 끌어올릴 호재가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005년 베트남은 외국인 지분 보유한도를 기존의 30%에서 49%로 완화했다. 이후 3개월은 증시 상승폭이 미미했지만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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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운용, 中본토 공모주펀드 집중투자 상품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중국본토 공모주펀드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중국본토 공모주 증권펀드(주식혼합-재간접형)'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펀드는 중국 증권관리감독위회(증감위)의 인가를 받은 최소 가입자수 200명 이상, 최소 설정액 5000만 위안 이상인 대형 중국공모주 펀드들에 집중 투자한다. 기관고객의 비중이 높고 운용능력이 검증된 중국 상위 20위 내 국유 운용사와 공모주 전문 운용사를 선별한다. 박진환 한국투자신탁운용 마케팅기획본부장은 "대형펀드를 중심으로 편입한 이유는 중국 내 공모주의 발행규모가 커질수록 최소청약금도 올라 공모주 전용펀드가 배정에 가장 유리하기 때문"이라며 "중국은 국내와는 달리 선착순이며, 청약가격이 높고 많은 주수로 청약해야 우선순위로 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RQFII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임차료 없이 공모주 펀드를 직접 선택할 수 있고 투자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며 "중국 전문가들과 상하이사무소의 네트워크를 통해 하위펀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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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중국 공모주 펀드..운용사 말못할 고민
"중국 공모주 펀드에 투자했는데 공모주 물량을 제대로 배정받을 수 있을까요?" 최근 중국증시 과열 우려속에서 중국 공모주 펀드가 틈새상품으로 떠올랐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중국 공모주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청약 경쟁률이 높아질 경우 배정받는 물량이 적어 수익에 미치는 영향도 거의 없을 것이라는 관측에서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국내에서 중국 공모주에 투자하는 펀드는 흥국자산운용이 가장 먼저 출시했다. 흥국운용이 지난 4월 출시한 차이나플러스 펀드는 중국 공모주(20%)와 중국채권(60%), 중국주식(10%), 국내 IPO주(10%)에 투자하는 전략으로 3000억원이 넘게 몰리며 소프트클로징(잠정 판매중단)을 선언했다. 같은달 대신자산운용도 중국 공모주를 포함한 중국 관련주에 60% 이상 투자하는 중국본토중소형주알파 펀드를 출시했다. 6월 초에는 KTB자산운용과 하이자산운용이 중국 공모주에 투자하는 KTB중국플러스찬스 펀드와 하이중국본토공모주플러스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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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P펀드 계속 투자해도 될까요
"MLP펀드에 1년을 투자했는데 계속 가지고 있어도 될까요?" 미국 셰일에너지 인프라에 투자하는 MLP(마스터합자회사) 펀드의 수익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셰일에너지 수혜를 누릴 수 있는 MLP펀드가 최초로 출시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유가가 하락하며 펀드 수익률이 직격탄을 맞았고 최근 일부 회복되기는 했지만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올들어 국내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주식시장의 호조로 MLP펀드 투자자들의 소외감은 더욱 큰 상황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8일 기준으로 한국투자미국MLP특별자산자(오일가스인프라-파생)(A)의 최근 1년 수익률은 -3.79%, 한화에너지인프라MLP특별자산자(인프라-재간접) 종류A는 -5.74%를 기록중이다. 연초이후 수익률도 각각 -1.68%와 -3.28%로 부진하다. 연초이후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7.68%에 훨씬 못미치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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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기술투자 새 대표에 정찬형 前한국운용 부회장
포스코의 벤처투자 계열사인 포스코기술투자 신임 대표이사에 정찬형 전 한국투자신탁운용 부회장(사진)이 선임됐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 관계자는 17일 "어제(16일)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1981년 한국투자신탁에 입사해 34년간 근속하면서 사장을 거쳐 부회장까지 오른 '샐러리맨의 신화'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경영관리담당 전무와 한국투자증권 경영관리본부 전무,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 전무, 한국투자신탁운용 총괄부사장을 역임한 뒤 2007년 8월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후 운용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로 올바른 투자 문화 정착과 다양한 상품개발에 주력하면서 업계의 맏형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임 기간 중 1조원 펀드, 연기금풀, 장기투자상품 개발 등 3대 과업을 모두 이뤘다. 지난해말 7년간 몸담았던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후 후방에서 후배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