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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사태 에너지 불안 현실화…"향후 1주일이 분수령"-iM
이란사태로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국가들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린다. iM증권은 향후 1주일이 이란사태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4일 분석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한국 등 일부 아시아 국가와 독일 등 유럽 국가 금융시장이 이란 사태 악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며 "코스피지수는 7% 이상 급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야간거래에서 장중 한때 1500원선을 돌파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유가 외에도 천연가스 급등이 유럽 금융시장을 크게 흔들었다"며 "미국과 이란 간 군사충돌이 예견됐지만 이란 사태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에너지 시장과 주요국 금융시장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전쟁이 4~5주 정도 진행될 것이라 밝혔지만 향후 1주일 내 이란을 무력화하지 못하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에너지 가격 불안이 장기화돼 인플레이션 공포가 금융시장을 뒤덮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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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기업가치제고로 PBR 상승할 것…목표가 19.2% 상향-KB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4일 리포트에서 "SK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46만5000원으로 19. 2% 상향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SK는 2024년 10월 기업가치제고 계획에서 목표 ROE(자기자본이익률)와 PBR(주가순자산비율)목표를 설정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주주환원 정책을 명문화했다"고 했다. 당시 SK가 설정한 목표 ROE는 2027년 이후 10% 이상, PBR 목표는 2024~2026년 0. 7배, 2027년 이후 1. 0배였다. 최소 DPS(주당배당금)은 5000원이었다. 박 연구원은 "SK는 순차입금 감소, 2025년 DPS 8000원 등 목표 달성을 위한 리밸런싱 및 주주환원 정책을 실제로 이행했으며 지난 3일 기준 PBR은 0. 9배 수준이다"며 "2026년, 2027년 지분법 이익 증가로 연결 ROE는 1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리밸런싱 또한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향후 PBR 상승을 이어질 전망이다"고 했다. 자회사 지분 매각을 통한 리밸런싱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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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충돌에 군비 경쟁 가속화…방산주로 쏠린 투심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에 나서면서 중동 리스크가 급격히 부각되자, 국내 증시에서는 방산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전쟁 장기화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글로벌 군비 증강 흐름이 가속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며 투자자 자금이 방산주로 몰리는 모습이다. 3일 코스피 시장에서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15만2000원(29. 86%) 올라 상한가인 6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IG넥스원 신고가다. LIG넥스원은 이날 장 중 내내 상한가 부근에서 강세를 유지했다. LIG넥스원뿐만 아니라 방산업종 전반이 강세였다. 네이버 증권에 따르면 이날 우주항공과 방산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16. 97% 올랐다. 라이다 등 항공기 부품을 공급하며 방산 및 민수 사업을 운영하는 빅텍도 이날 1320원(30. 00%) 올라 상한가인 5720원으로 마무리했다. 이밖에도 한화시스템(29. 14%), RF머트리얼즈(20. 33%), 삼양컴텍(20. 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 83%), 퍼스텍(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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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도 기대하는 '붉은사막'…펄어비스 12% 상승
중국 게임 전문 매체에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게임으로 '붉은사막'을 꼽으면서 개발사 펄어비스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다. 9일 코스닥 시장에서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6400원(11. 94%) 오른 6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펄어비스는 이날 장중 한 때 6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중국 게임 전문 매체 17173이 매년 진행하는 게임 시상식 '17173 게임어워드'는 이날 붉은사막이 올해 가장 기대되는 게임 2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붉은사막은 '이용자가 뽑은 가장 기대되는 게임'과 '17173 에디터 선정 글로벌 기대작' 2개 부문에 이름 올렸다. 이용자가 뽑은 가장 기대되는 게임 부문에 선정된 해외 게임은 붉은사막과 락스타게임즈의 'GTA6'가 유일하다. 나머지 선정작은 모두 중국 게임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오는 20일 PC와 콘솔 게임 신작 붉은 사막을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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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전자·100만닉스 깨졌는데...다시 뛴다? 목표가는 줄상향, 왜
이란발 충격파에도 증권가는 국내 반도체주 쌍두마차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높여잡고 있다. 지정학적 위협이 중장기적으로 반도체주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이유에서다. 3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유안타증권은 SK하이닉스 지주사 SK스퀘어에 대한 목표가 상향 보고서를 냈다. 전 세계적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촉발한 메모리 공급부족·가격급등 현상이 반도체주 이익 증대를 가속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로 한국투자증권은 202조원·168조원, 키움증권은 200조원·170조원을 제시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달에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이 진행되면 올해·내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추가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고, 주가 상승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경우 네온가스 등 반도체 필수 원재료의 공급망에 차질을 빚었지만, 이란과 인접지역에서 직접 조달하는 원재료는 제한적"이라며 "메모리 가격의 하향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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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반도체, ISO 9001 인증 획득… 품질경영 글로벌 수준 입증
사피엔반도체는 국제 인증기관 ICR(International Certification Registrar)로부터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사피엔반도체의 주력 제품인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구동용 상보성 금속 산화물 반도체(CMOS) 구동 반도체(DDI) 개발 및 공급 전 과정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 인정받은 결과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의 품질 관리 체계와 지속적 개선 프로세스, 고객 만족 중심의 운영 시스템이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인증기관이 심사·평가하는 글로벌 규격이다. 설계 정밀도와 공정 안정성이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과 직결되는 반도체 산업에서 이 인증은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위한 필수 요건으로 꼽힌다. 사피엔반도체는 정밀 설계 역량과 체계적인 양산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품질 중심 경영을 지속해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연구개발(R&D)부터 양산, 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의 품질 관리 체계를 대외적으로 입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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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전쟁 만나 급락한 코스피…"약재에 약해진 체력 보여줘"
코스피가 3일 7%대 급락했다. 국내 증시가 기초 체력 대비 급등한 상황에서 미국·이란 전쟁이라는 악재가 겹치며 낙폭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2. 22포인트(7. 24%) 내린 5791. 91에 거래를 마쳤다. 신중호 LS증권 센터장은 "이란발 유가 상승과 글로벌 수요 둔화라는 빌미가 차익실현과 변동성 확대와 맞물려 코스피가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기초 체력이 받쳐주지 않은 상태로 코스피가 급등해왔다고 진단했다. 신 센터장은 "1990년대 IT 버블(정보통신 거품)과 맞먹는 속도로 코스피가 올라왔다"며 "사이드카가 자주 발생했던 건 그만큼 모멘텀 없이 툭툭 올라왔기 때문이고 이번 급락도 약재에 약해진 체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미국·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도가 더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신 센터장은 "미국·이란 전쟁이 3~4주 이내에 해결된다면 물가에 영향이 없겠지만 그 이상으로 장기화한다면 물가 상승 압박으로 성장률이 둔화할 것"이라며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와 ISM 제조업지수 등 가격지표가 높아진 상태라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고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도 뒤로 밀릴 전망이라 외국인 매도가 쉽게 바뀌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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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너지, 지난해 매출 2123억…"이차전지소재 부분 34% 성장"
에너지 전문기업 강원에너지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123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6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에 따른 전방 산업 투자 지연과 글로벌 플랜트 수주 감소 영향이 일부 반영됐다. 반면 이차전지소재 부문은 전년 대비 34%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기차 캐즘과 플랜트·설비 부문의 업황 부진 속에서도 소재 부문이 고성장을 이어가며 외형을 방어하는 중심축 역할을 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내 소재 비중이 확대되면서 중장기 수익 구조 전환의 기반도 한층 강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강원에너지가 생산하는 무수수산화리튬은 리튬이온 배터리 양극재 제조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다. 수분 함량이 0. 1% 이하로 관리돼야 안정적인 배터리 성능과 수명을 확보할 수 있어 고순도·저수분 공정 기술이 경쟁력을 좌우한다. 특히 소재 매출이 34% 성장한 상황에서도 현재 무수수산화리튬 공장 가동률은 약 20% 수준에 머물러 있어 향후 수요 확대 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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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전자, 글로벌 전자칠판 1위 CVTE와 공급계약 체결
아남전자가 최근 글로벌 전자칠판(IFPD)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CVTE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IT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IFPD는 회의실과 스마트 교실의 핵심 장비로 자리 잡으며 도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터치 기능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판서, 데이터 공유, 화상 연결 등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대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지능형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로도 불린다. 아남전자는 공급계약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IFPD 시장에 진입하고 CVTE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CVTE는 2005년 중국 광저우에서 설립돼 2017년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다. 전체 직원 6700명 중 기술 인력 비중이 53%에 달하며 AI, 터치 기술, 오디오·비디오 알고리즘, 휴먼-머신 인터랙션(HMI) 분야에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IFPD 업계의 선두 주자로 전 세계 수많은 국가와 지역에 비즈니스 기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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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쇼크 때마다 올랐다"…'5700피 털썩' 급락 포화 피할 대피처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여파로 국내 증시가 5700선까지 급락했다. 증권가는 국내 증시가 그간 가파르게 상승했던만큼 이번 사태로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정유주, 해운주 등 유가 상승에 따른 수혜 업종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3일 거래소에서 극동유화와 대한해운은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820원, 4615원에 거래를 마치는 등 정유주와 해운주가 일제히 올랐다. 반면 제주항공과 대한항공은 각각 7%, 10% 하락하는등 항공주는 큰폭으로 하락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 포기 의사를 밝히지 않자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 전역을 공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언급한데 이어 이란이 항전의지를 밝히자 장중 코스피가 급락하며 투심이 급격히 얼어붙었다. 증권가에서는 국내증시가 글로벌 증시 중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와 당분간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고 분석한다. 이런 가운데 증권가는 정유주와 해운주를 단기 피난처로 제시했다. 이들 업종은 과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될 때마다 강세를 보여온 대표적 수혜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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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웹툰, 작년 매출액 927억원 "콘텐츠 제작과 IP 수익화 중심 경영"
수성웹툰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35% 성장한 927억원이라고 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같은기간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감가상각비 24억 원과 무형자산상각비 75억 원을 합산하면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기준 146억원 수준"이라며 "장부상 비현금성 비용을 제외한 실제 현금 창출력과 본업 경쟁력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는 기타 비용으로 무형자산손상차손 389억 원을 선제적으로 반영했다. 이는 과거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영업권과 무형자산의 가치 하락을 장부상 비용으로 반영한 것으로, 현금 유출이 없는 비현금성 비용이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기타비용에 반영된 무형자산손상차손 389억 원을 제외할 경우, 단순 조정 기준 계속영업당기순이익은 약 99억 원 수준으로 나타난다"며 "대규모 비현금성 손상 비용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영향으로 장부상 순손실이 발생했으나, 손상 요인을 제외한 영업 기반은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 구조 효율화 작업도 마무리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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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자사주 201만주 소각 계획…주주가치 제고 본격화
생체인식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가 보유 자사주 약 201만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는 임직원 보상 목적의 10만주를 제외한 자사주 전량으로 발행주식총수의 약 14. 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주당 90원의 결산배당 결정에 이어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하며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병행하는 복합적 주주환원 구조를 구체화했다. 배당 정책도 함께 수립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현금 배당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과 배당 정책 수립은 주주 및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실행 조치"라며 "앞으로도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국방·공공 보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반려동물 비문 인식 솔루션 펫아이디(PetID) 등 신규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100개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