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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6와 나란히 기대작에 오른 붉은사막…펄어비스 17%대 강세
중국 게임 전문 매체에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게임으로 '붉은사막'을 꼽으면서 개발사 펄어비스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9일 오전 11시2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9800원(18. 28%) 오른 6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장중 한 때 6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중국 게임 전문 매체 17173이 매년 진행하는 게임 시상식 '17173 게임어워드'는 이날 붉은사막이 올해 가장 기대되는 게임 2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붉은사막은 '이용자가 뽑은 가장 기대되는 게임'과 '17173 에디터 선정 글로벌 기대작' 2개 부문에 이름 올렸다. 이용자가 뽑은 가장 기대되는 게임 부문에 선정된 해외 게임은 붉은사막과 락스타게임즈의 'GTA6'가 유일하다. 나머지 선정작은 모두 중국 게임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오는 20일 PC와 콘솔 게임 신작 붉은 사막을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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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스파마, 항암제 전문 종합유통사 인수…빅씽크와 시너지 기대
킵스바이오파마(이하 킵스파마)가 우량 의약품 유통회사를 품에 안으며 외형 성장에 속도를 낸다. 종합병원 유통 인프라 확보를 통해 항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그룹 차원의 성장 레버리지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킵스파마는 전문의약품 유통업체인 자회사 KPT(케이피티)를 통해 항암제 전문 종합유통기업 '엘피스팜' 지분 92%를 인수, 손자회사로 편입한다고 3일 밝혔다. 엘피스팜은 충청 지역 대학병원 등 다수의 상급종합병원을 주요 거래처로 보유한 중부권의 유력 의약품 유통사다. 최근 3년간 연 평균 300억원대의 매출을 유지하며 꾸준히 영업흑자를 기록해 온 우량회사다. 킵스파마는 엘피스팜이 그간 축적해온 항암제 영업력과 유통 전문성을 활용해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수로 킵스파마가 보유한 기존 200여개 전문의약품 품목의 종합병원 유통 경로가 마련되며 중장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동안 외부 도매상에 지급하던 유통 마진을 그룹 내부로 흡수하며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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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에 달아오른 군비경쟁...방산주 줄줄이 '최고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에 나서면서 중동 리스크가 급격히 부각되자, 국내 증시에서는 방산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전쟁 장기화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글로벌 군비 증강 흐름이 가속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며 투자자 자금이 방산주로 몰리는 모습이다. 3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13만8000원(27. 11%) 오른 6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장 중 한 때 상한가(66만1000원)에 도달하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LIG넥스원뿐만 아니라 RF머트리얼즈(27. 10%), 한화시스템(22. 10%), 빅텍(17. 27%), 퍼스텍(15. 63%), RF시스템즈(14. 42%),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 06%), 그린광학(13. 91%), 삼양컴텍(9. 88%), 휴니드(9. 44%), 아이쓰리시스템(7. 30%), 현대로템(6. 07%), 한국항공우주(3. 86%), 우리기술(2. 92%) 등 방산주 전반이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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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티스,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주주가치 제고 적극 검토
PCB(회로기판) 가공용 마이크로비트 전문기업 네오티스는 2025년 결산배당으로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배당은 총발행주식 수에서 자기주식 55만6904주를 제외한 1337만7914주를 대상으로 한다. 시가배당률은 2. 28%다. 이에 따른 배당금 총액은 약 27억원이다. 네오티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87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6.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4. 8% 늘어났다. 핵심 사업부인 마이크로비트와 자동차 모터용 샤프트 두 사업부가 동시에 성장함에 따라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되었다. 이러한 외형 성장 기조를 지속하기 위해 회사는 생산능력 증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신규 설비 도입을 시작으로 7월 추가 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증설 효과는 2026년부터 본격 반영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현재는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한 시점으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가 더욱 중요한 단계"라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설비 투자 재원을 확보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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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코퍼레이션, 235억 현금확보에 기프트레터 합병까지…영업익 흑전 '속도'
하이퍼코퍼레이션이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커머스 사업을 통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노린다. 최근 투자 유치한 150억원을 기반으로 신사업도 발굴해 기업가치를 적극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지난 2월 27일 최대주주가 FSN 외 4명에서 제이케이(JK)신기술투자조합 제12호 외 4명으로 변경됐다고 3일 밝혔다. 제이케이(JK)신기술투자조합 제12호는 이번 유상증자에 150억원을 투자해 899만3642주를 확보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753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것으로, 18억원은 운영자금으로, 132억원은 신규 사업 개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증자에 참여한 조합에는 과거 하이퍼코퍼레이션의 자회사였던 엑스큐어가 70억원(46. 67%)을 출자했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2월 에이아이마인드봇에쿼티의 출자 지분과 엑스큐어 경영권을 베스탠드코리아에 85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나머지 조합원들은 재무적투자자(FI)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으로 손을 떼었던 엑스큐어가 새 최대주주 조합의 핵심 출자자로 다시 등장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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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에 놀란 외인, 자동차주도 던진다…장 초반 약세
현대차·기아가 3일 장 초반 약세다. 중동사태 여파로 빚어진 전 세계 원유 물류 차질이 자동차 산업 위축 우려를 고조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매도세는 외국인이 주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6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만1000원(4. 60%) 내린 64만3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4만5000원(6. 68%) 내린 62만9000원이다. 기아는 1만1500원(5. 60%) 내린 19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5500원(12. 41%) 내려 18만원에 거래된 뒤 반등했다. 현대차 매도상위 창구로는 UBS·JP모간·한국투자증권·골드만삭스·KB증권, 기아 매도상위 창구로는 비엔피·모간스탠리·CLSA·신한투자증권·UBS가 이름을 올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 고문 에브라힘 자바리는 2일(현지시간) 이란 국영언론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봉쇄됐다"며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을 불태우겠다"고 밝혔다. 이란은 미국이 공습한 지난달 28일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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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공습에 안전자산 선호↑…금 ETF 일제히 상승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금 관련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38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TIGER KRX금현물은 805원 (5. 03%) 오른 1만6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ACE KRX금현물 ETF는 4. 92% 상승 중이다. SOL 국제금은 4. 7%, KODEX 골드선물(H)는 3% 오르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을 시작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졌다. 이에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면서 금 가격이 상승했다.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전날 1. 2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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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해운주 급등…흥아해운 상한가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영향으로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해운주가 강세를 보인다. 9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534원(29. 73%) 오르며 상한가인 2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아해운은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탱커 운임 강세가 계속되면서 VLCC(초대형 원유 운반선) 기준으로 평균 수익은 20만9000달러로 전주 대비 39% 상승했다"며 "가용 가능한 선박이 시간 단위로 감소하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약으로 운임 추가 강세도 가능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흥아해운뿐만 아니라 STX그린로지스(26. 69%), 대한해운(24. 19%), HMM(14. 99%), 팬오션(8. 90%), KSS해운(8. 87%) 등 해운주 전반이 강세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좁은 해상 통로다. 사우디아라비아·이란·이라크·UAE(아랍에미리트) 등 주요 산유국이 이용하는 중동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이며, 전 세계 석유 해상 교역량의 27%가 이곳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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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I,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AI 기술 실증 및 데이터 인프라 구축 협력
AI(인공지능)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기업 스카이월드와이드(SKAI)가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정부의 AX (인공지능 전환) 중심 정책 기조에 발맞춰 공공 산업 데이터 인프라 혁신에 본격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DX(디지털 전환)를 넘어 인공지능을 핵심 동력으로 삼는 AX 중심의 공공 혁신을 위해 추진됐다. 스카이월드와이드가 보유한 온톨로지기반 AI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토대로 연수원의 미래 해양·수산 인재 양성과 AI 데이터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으로, 해양수산 산업 종사자들의 자격기술·검정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현장 중심의 전문성과 함께 민감하고 방대한 산업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따라서 체계적인 AI 데이터베이스 인프라 구축은 업무 효율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 과제로 평가된다. 스카이월드와이드의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의 구조와 관계를 정밀하게 설계하는 온톨로지 기반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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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태' 코스피 불장에 찬물...증권주도 와르르
국내 증권주가 3일 장 초반 약세다. 연휴간 발발한 중동사태 여파에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1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상상인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43원(9. 53%) 내린 1357원, SK증권은 153원(7. 20%) 내린 1972원에 거래됐다. 보통주 기준으로 부국증권은 6000원(6. 64%) 내린 8만4300원, 한화투자증권은 520원(6. 24%) 내린 7820원에 거래 중이다. 신영증권·현대차증권·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5%대, 키움증권·유진투자증권·대신증권·한양증권·교보증권·DB증권·LS증권·한국금융지주·미래에셋증권은 4%대 낙폭을 보인다. 다올투자증권·유안타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유화증권은 3%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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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공습에 방산주 날았다…LIG넥스원, 상한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인해 국내 증시에서 방산주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 중이다. 3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LIG넥스원은 상한가다. 전 거래일 대비 15만2000원(29. 86%) 오른 6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26. 93%), 퍼스텍(26. 04%), 한화시스템(25. 18%), RF시스템즈(23. 35%), 한일단조(20. 69%), 스페코(20. 42%), 삼양컴텍(19. 83%), 휴니드(17. 3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 98%) 등이 동반 상승 중이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을 시작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이에 방산주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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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내 불안감 커지자…2차전지주 낙폭 확대
국내 증시에서 장 초반 2차전지주들이 낙폭을 키우고 있다. 3일 오전 9시18분 현재 거래소에서 엔켐은 전 거래일 대비 6400원(8. 42%) 하락한 6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이 모두 4%대 약세를 보인다. 주말 미국의 이란 공습 여파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이날 국내 증시는 하락 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던 2차전지주도 투심이 꺾이는 양상이다.